2016년 3월 20일, 총선을 앞두고 KBS와 연합뉴스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종로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총 5406명 통화)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오 후보가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길 것으로 전망했다. 당시 여론조사는 대체로 유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이뤄졌다.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는 오 후보보다 12.9%포인트 이상 지지를 얻어 승리했다. 당시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는 45.8%, 정 후보는 28.5%로 조사됐다. 무려 17.3%포인트 차이로 오 후보가 압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정 후보 52.6%, 오 후보 39.7%로 정 후보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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