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계속 가난한가??
20대 대선에서 전국의 표 차이는 24만표.
그 중 서울에서의 표 차이는 31만표.
무효표가 30만표이상
서울의 지지율이 당선을 갈랐다.
그중 강남 3구가 당선을 좌우했다.
대표적인 부자동네 강남 3구가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윤깡통을 지지한 것은 이해가 된다.
윤깡통이 당선되면서,
내리던 강남의 부동산 값은 폭등하고 있고,
상위 4%가 내는 종합부동산세는 대폭 감액된다.
?
할렐루야~~~
그런데. 부자도 아니면서, 가진 것도 없는
가난한 사람이 지지하는 이유는 대체 뭔가???
베블런 효과.
여가를 즐기는 유한계급에 대한
노동으로 고통받는 하층계급의 모방심리.
하루하루 살기에도 고달픈 삶에
무엇이 진실인지 중요하지 않다.
가진 자에 편에선 레거시 미디어가 던져주는
정보를 비판없이 받아 들이면서 보수화된다.
가진자가 의도하고 기획한 대로
기존 질서에 순응하고 길들여 진다.
내가 계속 가난한 이유는 뭘까??
내가 부족하고, 능력이 없어서???
?부모를 잘못 만나서??
사회구조가 잘못 되어서??
부자를 위해 투표했기 때문이다.
?
부자의 권리를 위해 투표했기 때문이다.
부자의 의도대로 투표했기 때문이다.
상위 4%만 내는 종합부동산세를 걱정하고,
그들이 사는 값비싼 아파트를 걱정한다. ,
수십억, 수백억의 비리는 모른 체 눈감고,
십만원 남짓의 법카 사용에는 쌍욕을 퍼붓는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부자를 위해 투표하지 않으면 된다.
약자의 권리를 위해 투표하면 된다.
어려운 일도 아닌데, 너무 어렵다.
종부세 납부서 구경조차 못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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