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c6 기종...참 올드하죠..
너무 까진게 많아서 그래도 조금이라도 보수만 해줄려고 며칠전 엔진오일 교체해주고 미션오일 외 팬벨트도 갈고
점화코일도 6개 다 갈아주고...한동안 또 잘 타야죠..
그러다 실내도 워낙 버튼들이 까진것들이 많아서 하나씩 재미삼아 해볼려고요.
버튼까짐을 샾에다 문의해봤더니 의외로 상당히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알X 익스프레스 검색해서 하나씩 주문해봤는데....일단....
너무 오래걸립니다. 기다림에 약한분들은 패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우선은 시범삼아...
선바이져 후크하나 뿌러져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주문 시작.
센터에 저것도 은근히 많이 까져서 보기가 그다지...그래서 함 해봤습니다.
센터 암레스트 콘솔에 손잡이가 없었습니다.
알리 주문하고 거의 20일만에...왔습니다.
오...깨끗하니 좋네요.
이젠 다른것들도 주문해야겠어요, 일단 위에 딱 보이는 비상등부터...
(운전석 윈도우 버튼들도 주문했었는데 그건 아직 도착이 언제일지...)
보시는바와 같이 없습니다...
판을 벌리고...
저 위치에 고정한후...클립으로 걍 눈대중...
딱 맞습니다...별거 아닌거같아도...괜히 돈 번 느낌..
보시는바와 같이...선바이져 후크가 하나 없습니다.
빼고 교체를 하긴했는데..이런 사진을 안찍었네요.
주문한김에 키케이스도 저렴하게 4500원인가? 하나 주문했는데..
나름 깔끔하네요.
정말 가장 기초적인 DIY에 불과하지만 하나씩 만들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예전부터 타던 SM525V 를 작년에 떠나보내고 나서 회사차로 갖고있던 07년식 아우디 A6도
조금씩 손보면서 타는 재미를 맛봐야겠어요..
차 사이트에 저렴하고 너무 간단한거 올리면 안된다는 법이 있는지?
좀 세상사는거. 그리 개웃김으로 살지말고 햇볕도 좀 보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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