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연맹은 1983년 창단이래 첫10000호골의 탄생을 기념하기위해 야심찬 이벤트를 준비했음.
10000호골의 선수 알아맞추기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기획하고 9999호골 까지 나온 상황에서 선수,기자,팬,연맹들이 긴장하며 보고있는 가운데 2008년 11월 9일 10000호골의 주인공이 탄생했음
그런데 이 역사적인 이골은 김태영선수가 걷어내려다 자기골대에 골을넣은 자책골이었음.
이후 10000호골 주인공 시상식은 물론 이벤트도 취소가 되었으며 선수이름만 맞추는 팬 이벤트만 진행이 됬는데 응모한 4153명중 단한명만 김태영을 알아맞춘것임
인터뷰에서 어떻게 맞췼냐는 질문에 k리그 거의 모든 선수의 이름을 일일이 응모했다고 밝히며 상품을타갔음
11월10일 역사적인 10000호골의 축구공이 연맹에 도착 했으나 10000호골 선수의 친필싸인 운동복, 10000호골 경기구 지급행사 모조리취소하고 주인공선수에대한 포상도 없던걸로함ㅋㅋ
후에 김태영선수는 2009년을 끝으로 부산에서 방출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