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킥보드 운전자와 사고가 났었습니다...
논란의 여지없이 킥보드의 무면허 역주행으로 사건 종결이 되었고...
차 수리는 부품이 없다, 잘못왔다, 색을 못맞춘다... 등등의 이유로 2달 반이 지나서야 수리가 완료되었고...
대차도 못받고 서비스센터에 한달 넘게 서있기도 했습니다...
차 수리 및 합의 비용 합계가 약 1400 정도 됩니다...
대차 렌트까지 하고... 센터 수리중에 덴트 없이 교체로 갔으면... 아마도 2500 이상의 비용이 나왔을텐데...
킥보드 운전자는 보험 가입되어 있는게 단 1개도 없어서 수리비용 쌩으로 물어야 합니다...
그래서 비용 최대한 적게 나오게 수리를 진행했죠...
이런 일을 겪고 보니...
우리 아이들이 전동은 아니고... 일반 킥보드 잘 타는 나이가 되어서...
혹시나 주차장에서 다른차 부닫치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험이라는게... 만약을 대비해서 가입하는건데...
아이들이야 어린이 보험이 가입되어 있구요...
검색하다보니... 주택 화재보험 가입하면서 특약에 배상책임 추가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월납입료 21,900원짜리 다이렉트로 가입했네요...
킥보드 타시는 분들 보험 가입도 하고... 면허도 따고... 헬멧도 쓰고...
교통법규 잘 지키면서 타세요...
보배드림 글 중에도... 킥보드 타다가 사람을 쳐서 5천 물어줬다는 글도 있는데...
사람일 어찌 될지 모르는거 같아요...
만약을 대비합시다~
저도 이참에 하나 가입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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