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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6월 17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기존 청와대 내 위치한 청와대소방대의 동반이전'을 위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소방특별회계 예비비 11억4934만원을 승인했다.
세부내역별로는 근무 공간과 소방차 차고지 조성 등을 위한 시설비 11억1834만원과 비품 취득을 위한 자산과 물품취득비 2500만원, 이사비용 충당을 위한 사무관리비 600만원 등이었다.
또한, 기존 청와대가 저층 건물로 이뤄져 있었던데 반해, 현 대통령실이 고층인 10층 건물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소방환경 변화에 따라 고가사다리차와 화학차, 소형펌프차 등 총 3대의 소방차가 관리 전환돼 추가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청와대소방대와는 달리 집무실과 관저의 공간이 분리돼 이동거리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력도 각각 분리 배치됐고, 이 과정에서 소방대 인원도 기존 30명에서 45명으로 15명 증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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