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최연혜·정용기, 해당 분야 대한 경력 전무"
"尹, 낙하산 인사 차단 약속했지만…거짓말"
홍영표 "위기 극복 대신 콩고물 나눠주기만"
"최연혜, 1차 때 탈락…2차 때 낙점은 비정상"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인선에 대해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 출신이라는 점에서 낙하산 인사이고 보은 인사"라고 비판했다.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최연혜 전 의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에 정용기 전 의원이 내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부대변인은 "더욱 큰 문제점은 해당 분야에 대한 경력이 전무한 문외한 인사라는 점"이라며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전력 비상임이사에도 관련 경력이 전혀 없는 인사가 뽑혀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비판했다.https://t1.daumcdn.net/biz/ui/ad/ico_adlogo2.png") 0px 0px / 25px 16px no-repeat;"> 정보
이어 "심지어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사람이 한국수력원자력 사외이사로 임명됐다가 비판이 커지자 사퇴하는 일도 있었다"며 "윤석열 정부의 처참한 국정운영도 불안한데 아무런 경험도 없는 낙하산 인사로 공공기관 경영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한 약속도 역시 말짱 거짓말이었다"며 "윤 대통령은 대통령은 공정한 인사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직책에 맞는 소양과 자질은 채워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문외한인 이들을 연이어 수장으로 낙점했다"며 "우리 앞에 닥친 경제 위기를 극복할 마음은 전혀 없이 콩고물 나눠주기만 하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더군다나 최 전 의원은 이미 가스공사 사장 1차 공모때 전문성 부족으로 면접에서 탈락한 인사이다. "핵심 질문에 전혀 대답도 못한 이가 몇 개월만에 전문성이 생겼냐"며 "윤석열 대선 캠프 사람이면 다 통하는 것이냐. 1차 공모 면접탈락자가 2차에 낙점 되는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 정부 때 임명된 인사들에겐 감사원을 동원한 사찰로 퇴진을 압박하며 자리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블랙리스트'라는 명칭을 붙여 전 정부 인사를 쥐잡듯 뒤지고 있다"며 "오로지 전 정부를 모욕하기 위한 내로남불, 이중잣대일 뿐"이라고 폄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https://v.daum.net/v/20221111180031751
가스민영화 할려고 합니다. 이거 큰일이군요.이거 막아야 할것 같아요.
안읽어보면 큰일나겠네 이런게 거짓 선동입니다
차라리 전문성없는사람 낙하산으로 꽃는다고 하면 잘못됬다고 하죠
그냥 진실 그대로 쓰세요 애매한 선동하지 말고
member Yu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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