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055823
서울 중구에서 한 여성이 소화기로 공중 화장실 창문을 부수고 주차돼 있는 차량을 훼손시키는 사건이 벌어졌다.
인적이 드문 거리를 돌아다니다 공중 화장실 건물로 들어간 이 여성은 건물 안을 뒤지며 소화기를 찾아냈다.
이 과정에서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는 장면도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이 여성은 소화기를 집어 들고 화장실 유리창을 여러 차례 깨트렸다. 이어서 밖으로 나가 거리에 주차돼 있는 자동차를 향해 소화기를 휘둘렀다. 피해 차량은 2대였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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