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고소 당해서 경찰서 조서 받으러 다녀 온다고 했었는데
많은 형님들 용기도 주시고 공감도 해주시고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고소 내용은 모욕죄 였고 "양아치" <-- 이 단어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ㅎㅎ
조서 쓰면서 수사관님도 많이 공감해주시고 다만 앞으로 저런 단어는
지양 하는게 좋을꺼 같다 말 하길래 저도 알겠다 했습니다 ㅎㅎ
일단 전 그 사람이랑 합의 의사가 있냐 하길래 없다, 내가 잘못한게 있냐 하길래 없다
했습니다 뭐 송치. 불송치 이건 수사관이 알아서 하겠지만 송치가 된다 한들 크게 걱정 하진 않습니다 ㅎㅎ
다만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ㅋㅋ 이런걸로도 고소를 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걍 앞으로는 눈팅만 하면서 살아야 겠다 싶네요 ㅎㅎㅎ
댓글로 정보도 주시고 공감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경찰이 좋은 말하고 돌려보내고 기소합니다.
검사는 보지도 않고 벌금 때립니다.
경찰이 좋은 말하고 돌려보내고 기소합니다.
검사는 보지도 않고 벌금 때립니다.
댓글에 벌금만큼 민사 소송 건다는게 이런 이유였나 보네요....
저도 몰랐는데 저사람 얼굴 이름 까고 인터뷰도 했었나봐요 ㅋㅋㅋ
댓글에 누군가 그러셨는데 반성을 해야하는데 고소를 하고 있다고 ㅋㅋㅋㅋㅋ
걍 똥 밟았다 생각 하려구요 ㅎㅎ
양아치 - 품행이 불량스러운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야이 바르지 못한 사람아!!" 라고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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