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니씨가 최근 이런 자살 예방 행사에 참여했나보다. 거기서 이랬다고 한다.
[김 여사는 자신도 터무니 없는 비난을 받고 “심지어 여러 사람들로부터 제가 어떻게 되기를 바란다는 얘기까지 듣는 힘든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며 “생각과 의견의 차이가 생명의 가치보다 앞설 수는 없다”고 말했다.]
사실에 적시한 정당한 비판 같은 것들도 다 터무니 없다고 말하고 비판과 문제 제기를 한 사람들을 악마화 한다. 이런 ㄱ소리를 하고 싶어서 저기 간게 확실하다. 아울러
이미지 쇄신을 위한 이런 따뜻해 보이는 사진도 찍을 겸 간 것이다.
근데,
거니가 참석했다는 '괜찮아 걱정마 마음건강을 위한 대화' 라는 저 행사는 여러모로 수상쩍다.
일단 이 행사를 어디에서 주관한 건지, 정부 기관인지 민간 단체 인지 주관한 단체에 대한 일체 정보가 없다.
어디서 했고 어떤 사람들이 참석했고 이런 얘기는 있는데, 흔히 있어야될 주관한 단체에 대한 것은 어느 기사에도 없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 하부조직으로 자살 위기 극복 특위가 있는데 국민통합위원회에 홈페이지 어디를 둘러봐도
이 행사를 했다는 내용은 없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도 없다. 기사 어디보니 네이버 얘기도 나오는데
네이버가 주관했다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고 단지 자살 문제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을 뿐이다.
보통 어떤 행사가 있으면 행사명 밑에 주관한 단체 등이 기입되기 마련이다.
저 행사명으로 검색해도
거니씨가 저기 참석했다는 얘기외에 이 행사에 대한 정보 자체가 아예 없다. SNS에도 찾아볼 수 없다.
저기 참석한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저기 간건가?
참석한 사람들이 꽤 여럿 있는데 흔히 있을 법한 후기 같은 거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어떤 행사가 있으면 홍보 포스터 같은거라도 있을 법한데 그런거 마저 찾아볼 수 없다.
괜찮아 걱정마 마음건강을 위한 대화를 찾아보면 찾을 수 있는 건 오직 거니씨 얘기 밖엔 없다.
이건 무엇을 말하는가? 거니를 위해 만든 행사쇼이고 참여한 사람들도 모두 섭외된 사람으로 보인다.
사람을 섭외한 이유는 아무래도 돌발적인 변수를 막기 위함 이라고 생각이 든다.
자살 문제로 고민이 있다기엔 사람들이 다 너무 밝고 건강해 보인다.
이번 건은 거니씨를 위한 뭔가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이슈 만들기 차원에서 만든 쇼이다.
성별은 진실일까?
붕짜자 붕짜~
조작이라든가, 위조라던가
있어보일려고하는 마음????? ㅋ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