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진보 철학자인 도올 선생이 문재인을 비판했다는 짤을 담고..

문재인 정부의 각종 정책이 잘못을 지적한것 처럼 글을 만들어 돌리는 애들이 있네..

글을 쓰는 애들이.. 어떻게 외곡 했을까.. 궁금해서 저 강의를 한번 찾아봤는데..

주역 강의하는 시리즈에서 대선 직후에 윤석열을 대통령 만든..

진보 진영이 어떤 문제가 있었느냐.. 라는 측면에서의 

자/타칭 진보 인사라 불리는 사람들에 대해서 비판했다.

안철수와 심상정의 선택....

둘다.. 자신의 영달을 위한 선택이었지만.....

심상정은 다수당 체제를 지켜냈고, 자신이 정의당을 장기 집권하는것 이외에 어떤 성과를 거뒀나.

문재인 대통령은 정책에 대한 비판 이기보다는...

박원순, 안희정, 김경수, 노회찬.. 등 많은 진보 인사들을 제거하는 과정....

그 과정을 왜 막지 못했나....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에 왜..마무리 짖지 못했나.

대통령은 행정의 수반이기도 하지만...

정치인이다. 정치인으로 역사적 미래를 왜 고려하지 못했나..

뭐 그런 이야기를 피를 토하듯하네...

많은 부분을 공감하지만...

문재인에 대한 비판이라기 보다는.. 

진보 철학자로 사회의 개혁을 멈춘것에 대한 분노와 회한 같은...

노기어린 도올 김용옥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