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 하고 자랑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몇일전 아들과 저희 윗집( 50초반 이쁜 이모)와 함께 엘베를 탔습니다.
오랜만에 봤다고 많이 컸네라고 아빠 닮았네 하시면서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하시더니 2만원을 제 아들에게 주면서 아이고 오랜만에 봤는데 현금이 2만원 밖에 없네 하시면서 누런걸 줘야하는데 미안하다하시면서 과자 사먹어 라고 하시네요~ 연신 괜찮다 하셔도 막쥐어주시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밑에집 분이 여행다녀오셨나봐요.
저희애가 요즘 많이 뛰는데도 매트도 깔고 다함 그래도 매트 깐다고해서 소음이 안일어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늘 이해해주시고 마주칠때마다 웃으면서 인사해주시고 저는 이웃복 많이 받고 있습니다.
보배 형동생분들께도 이런 좋은 기운 많이 가져가셔요.
오늘도 화이팅^^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