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그 커다란 덩치로 울먹이며 연기를 하며 주위 모든 사람들 뒤통수 씨게 때리고 36억 들고 잠적한 사기꾼아.

현재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근무하는 니 애비가 전직 경찰이였다며 아버지 이름을 팔아 먹으며 눈물 흘리며

제발 한 번만 믿어달라며 읍소를 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난 생생하게 기억난다.

유명 힙합 B소속사 연예인과 매니저를 들먹이며 니 후배에게 1인 8역을 시키며 심근경색 연기도 했다며?

니 마누라는 제주도 한림읍에서 흴X 라는 가게를 운영하며 인스타질을 하며 잘 지내고 있는 듯 하더라?

작년에 결혼하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채 모든 명의는 마누라 명의로 돌려뒀더라?

고소가 들어가니 주소지를 부모님이 거주하는 김포로 옮겼다가, 피해자들 8명 전부 김포 경찰서로 가서 조사 받게 하더라?

그런 와중에 다시 주소지를 제주도로 옮겼더라? 

그러면서 핸드폰은 꺼두고 보이스톡 으로 동네 후배한테 연락해서 천호동에서 만나자고 했다며? 사업하는게 있다면서?

지금 외갓집 할머니가 거주하는 천호동에 숨어있는 듯 하더라? 

그래 돈 욕심에 병신 같은 사기를 당한 나도 병신이지만 넌 아주 계획적으로 관할 지역 옮겨가며 뺑이치게 만들고 있는데, 곧 내 얼굴 볼 날이 다가올거다. 

오늘 부터 뉴스 기사로 나오는 거 너도 알지? 사무장으로 일하는 아버지에게 조언을 들으며 요리조리 도망다니고 있는데

너 곧 수배 떨어지고 금방 잡힐거야. 너도 알겠지? 그정도는?

나한테 4.5억 작은 돈 아니거든? 너도 사람 병신 만들었으니 너도 병신 될 각오는 하자. 이거 보고 고소해봐! 

그래야 경찰서에든 법원이든 아주 잠시라도 마주칠 시간은 있을테니.. 그 찰나의 순간을 조심해.

딱 한 번만 추천 부탁드립니다. 

+++ 추가

총 피해액 60억 추정, 피해자 다수 발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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