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연휴 잘보내시는건가요?
김천 혁신 도시에서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 앞으로 가는중 저기 횡단 보도 앞에서 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횡단보도 건너는 보로 앞에서 담배를 피우더군요. 애가 엄마랑 손잡고 전 좀 떨어져서 걸어가는데..
근처에 갈때까지도 아직 장초이더군요.
애랑 와이프가 이야기하면서 가니 애가 있다는 사실도 인기척을 느꼈을텐데.. 횡단보도 앞에 와서도 연전히 담배를 피더군요.
욱하는데 연기가 바람불더라 아이 얼굴로 슝하고 지나감
아이: 담배냄새 엄마 코따거워요
아저씨: 아기 얼굴 처다보더니 그냥 떡하니 서서 담배 피고있음
나: 아이 있는데 왠만한면 저쪽으로 가서 피지 횡단보도에서 대놓고 피냐고 하니?
아저씨: 내담배 내가 피는데 왜 지랄이냐? 애가 뒤로 가있음 될꺼 아니냐?
나: 순간 빡쳐서 "전쟁함 할까?" 주머니에서 전담꺼내서 대놓고 얼굴에 계속 따라 가면서 뿜음
그러더니 에이씨 궁시렁거리면서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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