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애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나를 위해서이면 죽을 때까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도 부모에게 행복을 주는 이유가 희석됩니다.
아이는 그냥 그 자체로 사랑.
걔가 뭘 잘하고 날 외롭게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요.
외국 나가 사는 자식들도 내 곁에 없어도 추억하면서 행복하고요.
추억이 없어도 수십년 만에 부모자식 만나도 행복이니깐유.
안하는것보단 하는게 조금 나을수도 있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하지 않을꺼야. 외벌이로 평생 다섯식구 먹여 살리고, 현재도 진행중이고....이제는 좀 취미생활좀 해보려고 해도, 몸땡이가 하나둘 아파서 귀찮아서 못하고, 살날보다 가는날이 더 짧고. 애들은 커서 집구석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에효
보통 결혼생활이 힘든 사람이 결혼하지 말라고 하던데 나는 너무 좋던데.. 결혼 진짜 잘한거같음..물론 아가가 없어서 나중이 걱정되긴 하지만 친구처럼 편하게 입고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티비보고 밥먹고, 아프면 남편이 챙겨주고 나도 남편이 아프면 챙겨주고 인생 같이 즐길 친구 생긴거 같아서 좋음....
둘이 합쳐서 꽤 많이 벌긴 하는데 양가 부모님 챙기느라 남는것도 없지만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음. 전세집 탈출해야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ㅋㅋㅋ
총각때도 물론 혼자 사는게 편하고 좋았었는데 막상 결혼하고 보니 책임감에 힘들때도 있지만 가족들이란 울타리가 생겨서 든든한 마음이 더 크더라.. 친구들도 다 기혼에 미혼인 친구는 두명 뿐인데.. 뭘 하고 놀던간에 헤어질때 미혼인 친구들 짠하게 쳐다봐지는건 어쩔수가 없음.. 앞에서는 백날 혼자가 편하다고 신나서 소리치지만.. 안타까운건 술먹고 취함 번갈아 가면서 전화와서 외롭다고 징징징..
시간이 남아돌아서가 아닌 결혼을 하면은 좋은점은 한가지다 서로 아이를 위해 가족을위해 서로 배워간다는것 금전 여유가 아닌 가족을 위해서 또한 내가 하고싶었던 것들을 공유하며 공부하며 커 가는것 돈이 목적이 아닌 가족의 목적으로 바뀌니까. 여유가 없더라도 아이를 잘 키우는것 보다는 방향이라고 생각 들고 맘카페 가입 안하는 조건으로 결혼을 하였기 때문에
부모가 아닌 자녀의 삶을 살까봐. 방향성을 잃어가기 때문
아이는 스스로 크고 자라고 부모는 방향성만 잡아주는 역활이기 때문
다 결혼해서 살고있는 애들이 하지 마라함
끝.
처음에는 2세계획 없었음
우연히 임신함
지금은 좀 더 빨리 낳을걸 하고 후회함...
능력만 되면 더 낳고 싶은데
너무 노산이라 포기함
틀린 말은 아닌거 같기도...
먹고 사는거 지장 전혀없고
또래에 비해 상타..고
슬,담배 하질않아
자기관리 잘해..잘 사는편인데
작년부터인가
나이먹는게 느껴지고
병원 다니다 보니
뭔가.서글프긴 하더라...
혼자서
늙어가는게
무서워...
그
늙어가는거 같이 해줄...
사람이 필요한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
근데
이 나이에ㅡㅡㅡㅡ 늦은거 같고..
에혀
애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나를 위해서이면 죽을 때까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도 부모에게 행복을 주는 이유가 희석됩니다.
아이는 그냥 그 자체로 사랑.
걔가 뭘 잘하고 날 외롭게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요.
외국 나가 사는 자식들도 내 곁에 없어도 추억하면서 행복하고요.
추억이 없어도 수십년 만에 부모자식 만나도 행복이니깐유.
그렇게 자신이 없고 능력이 없는가 서글프다
결혼 16년차
결혼 절때 하지마라
나도 몇년전에 끝냈다
같이산다구 고독사 안햔다는 확실이유 잇나?
연예인 그중에서도 탑급 예를들면서 ?
본인입으로 초딩학교부터 교육비 걱정하는 경제력으로 비교는 수백억 재산있는 탑배우들 예를드네 그리고 여기서 윤씨 김씨 얘기가왜나와? 전체적인 글내용만봐도 답나오네
자녀가 있으면 본인 노후에 받는 복지가 자식이 내는 세금으로 선순환을 거치게 되는데 이것을 거부하는 순간 세금으로 얻어 터지게 되어 있음.
한달 최소 900씩은 저축하셨겠네
걍 본인 성향에 맞는걸 선택해서 살면됨
어머니와 그 긴세월 같이살며 어머니 계시니 궂이 결혼 생각없었는데 얼마전 먼저가시니 ..
어머니 보러 갈때도 매번 홀로가고..
같이 살던 집을 이사가야하나 생각중이네요..애가 있었다면 같이 위안받으며 보러 가겠죠
결혼 해라는 애들은 매일매일 후회함
이게 수준이라면 참으로 저열하다!!
유전자 한개 정도는 남겨야 됩니더
둘이 합쳐서 꽤 많이 벌긴 하는데 양가 부모님 챙기느라 남는것도 없지만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음. 전세집 탈출해야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ㅋㅋㅋ
결론은 해서 후회하는게 인생의 후회가 없음.
쏠로가 결혼은 미친짓이란건 말이 안된다.
마냥 부러워서 하는말이다.
때로는 결혼한걸 후회하지만 그건 잠깐이다.
반반인듯
부모가 아닌 자녀의 삶을 살까봐. 방향성을 잃어가기 때문
아이는 스스로 크고 자라고 부모는 방향성만 잡아주는 역활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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