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정당 충격의 지지율 조사…
국민의미래 1위, 조국혁신당이 민주연합 제치고 2위 등극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의 비례정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 위성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지지율을 바짝 쫓아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정당투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미래 31.1%, 조국혁신당 26.8%, 더불어민주연합 18.0%로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 4.9%, 자유통일당 4.2%, 새로운미래 4.0%, 녹색정의당 2.7% 순이었다. 무당층은 6.2%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새로운미래 등 야권성향 정당의 선호도를 더하면 48.8%로 절반에 육박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7.9%, 민주당 40.8%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4.2%, 새로운미래 2.6%, 자유통일당 2.6%, 녹색정의당 1.5%, 진보당 1.3%, 새진보연합은 0.4%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광훈의 자유통일당 황보승희 비례대표 먹을것 같네요.
정말 충격입니다 .
조국+민주연합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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