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비자금' 소환한 노소영 히든카드…득일까 독일까
최태원(63) SK(034730)그룹 회장과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62)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아버지인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일부가 SK그룹으로 흘러갔다고 주장하면서
‘6공화국 비자금’ 논란이 재소환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노 관장 측은 지난 12일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에 “아버지 노태우 전 대통령이 1991년경 비자금 300억원을 사돈인 최종현 선대회장에게 건넨 뒤 어음을 담보로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어음 사진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관장 측은 사진 제출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은 당시 선경그룹이 인수한 태평양증권(현 SK증권(001510)) 인수 자금으로 쓰였을 것’이라며 SK그룹 재산형성에 기여했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노 관장 측은 ‘어음 사진’ 외에 ‘어음 발행 경위’와 ‘비자금 용처’ 등 선후 관계를 설명하거나 입증할 수 있는 근거는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SK와 최 회장 측은 “과거 노 전 대통령 비자금이 SK에 건네졌다는 주장은 금시초문이고 약속어음 관련 얘기도 나온 적이 없다”며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돈앞에서 형제자매나 애미애비도 없다지만
많은 국민의 비판속에 작고한 아버지의 치부를 돈싸움에 끌어들인 딸도 문제입니다.
설사 그 주장이 받아들여지도라도 뇌물로 받은돈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언급도 없이
그돈이 자기돈이니 돌려달라니..
하늘이 무섭지 않은가.
결국 저 돈이 누구 돈일까?
저들의 돈이 아닌데
마치 자기들 돈인냥 지랄들하고있네
그동안
호의호식한것도 웃기는 일인데
지금은 그냥 돈벌이 재벌이지만
그 이 전엔 선경그룹(SK)은 유한양행과 더불어 존경 받는 기업이었음 (장학퀴즈 단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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