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 묻혀가며 성실히 일하려면
낯설고 미지의 사물들을 보고 생각하고 탐구하고
사고하고 사유할 여력, 시간이 있어야 하고
창의력이라 불리는 유연하고 탄력적인 사고 방식을 키우려면
결국은 미지의 것들을 접해가며 자극받을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데
이 정부는 기본적으로 법조인 이라는 것들이 헌법적 가치도 훼손하고 사람들의 자유롭고 바람직한 의견을 말하는
입마저 틀어 막아버리는 폭력배의 하수인들이 판을치니
도대체가 미래라는게 안보입니다.
사유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자극받아 바람직한 선택을 할
기회마저 뺏고 군림하는 하수인들이 끊임없이
착취할 약자를 만들어 내고 착취하는게
독재 정권들의 공통적인 특징 이라고 봅니다.
늘봄 학교라 불리는 학교의 보육원화와
노동 69시간제라는 터무니 없는 정책안만 봐도
사유할 시간도 없어 숨이 턱턱 막힐 지경입니다.
산으로들로 바다로 지방으로 나들이라도 한번하고
계절가는 사이에서 친우와 가족과 함께할
여력 자체가 불가능해 지는데
경제는 순환할까요? 서로 교류가 없는데
부채가 발생하고 상계되고 소각될까요!?
그런 사회의 자본은 투명함에 수렴할까요!?
탐구하고자 하고 각성하고자 하는
창의력이 힘을 키울수 있을까요!?
69시간.. 80시간...일하는 사람만 죽을까요!
고련해서 체득한 지혜를
육체와 시간과 정신을 바쳐 일한 댓가가
무한한 착취가 가능한 순환 고리라면
일하는 이들은 점점더 피폐해질 것이고
그들이 부양하는 아직은 여린 아이들의 삶도 피폐해지고
노화로 쇠락해가는 노인들도 피폐해지고
땀흘려 일하는 이들과 얼굴 맞대고 사는 모든 이들의 삶의
연결 고리가 약해지고, 사람간의 교류가 적어지고
지식과 지혜의 교환, 정서적 이해가 빈약해지고
그 약해진 틈을 파고드는 지능 범죄와 결탁한
폭거 세력이판을 치겠죠.
지금의 사회 분위기와 정치권의 분위기는
독재 정권의 재등장이냐
독재 정권의 재등장을 막느냐의
중요한 기로에 놓인것 같습니다..
심혈관 질환, 각종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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