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스트 尹 정부에 투쟁”이라던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장 당선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제42대 회장으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당선됐다.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강경파’로 분류되며 정권을 겨냥한 날 선 비판을 쏟아내온 임 당선인이 의협 회장이 되면서, 현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대정부 투쟁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 당선인은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저출생으로 인해 정원을 500~1000명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부의 대학별 의대 정원 발표 후 낸 성명에서는 “의사들은 파시스트적 윤석열 정부로부터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임 당선인은 증원 철회와 더불어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파면 등을 주장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의료 수가 현실화와 함께 의사면허 취소법·수술실 CCTV 설치법 등 개정으로 의사 권리를 되찾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 형법에 따른 업무방해, 교사 및 방조 등 혐의로 임 당선인을 경찰에 고발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의대정원을 500~1000 줄여야한다니..
집단이기주의의 극치입니다.
도대체 의사는 월 얼마를 벌어야 적정수익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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