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대장동 개발비리 관련 허위 보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당시 후보)이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한 봉지욱 전 JTBC 기자(현 뉴스타파 기자)를 소환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 개입 여론조작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28일 봉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해 9월 봉 기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지 반년만이다.
봉 기자는 대선을 앞둔 2022년 2월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수2과장으로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때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 혐의를 봐줬다’는 취지의 보도를 해 윤 대통령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를 받는다.
이미 보도 된 내용이 사실인지 명예 훼손할 사안인지를 조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 집에는 아직 훼손되지 않은 명예가 숨어 있어서 압수수색 하는건지 아니면 명예훼손하는데 도움을 준 사람들을 찾으려고 압수수색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이번 검찰 정권은 정적죽이기, 언론탄압에 앞장 서서 압수수색 남발하는데, 눈이 삐었노
윤석열 대출브로커 조우형 수사 무마한 건 팩트야 임마 수사를 안하고 뭉개고 있어서 그렇지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려라, 정권 바뀌면 팩트 싹 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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