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 사전투표를 했고, 어제 친한 놈의 한 표를 밭갈이했고, 어머니께도 투표독려를 마쳤음
아래 내용은 적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안읽어보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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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5시1분에 눈이 떠졌다.
어제 오바해서 마신 술기운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눈이 떠지고 잠이 오지 않았다.
사장남천동 어제 보던 유튭을 다시 보았다.
역시 술이 많이 취했었는지 다시 보는 영상이 새롭게 느껴졌다.
6시40분 쯤 샤워를 마치고 집을 나왔다.
이런 휘발, 내가 타야 할 버스가 지나간다. 괜찮다. 저상버스다.
다음버스는 좀 편안한 옛날 좌석버스 스타일일 수도...
그러다 갑자기 머릿속이 맑아오면서 선명하게 떠올랐다. "사전투표!!!"
바로 카카오맵을 켜고 사전투표소를 검색하니 "신X2동" 투표소가 나왔고 바로 이동했다. 걸어서 1분 거리 ㅋㅋ
몇 사람이 엘리베이터앞에 줄 서 있었고, 안내하는 분이 여기 다 줄선다고 하였으나, 뚫고 들어가 난 계단으로 올라갔다.
투표소 4층, 3층에서 더 올라가니 4층.
안내원이 관내냐고 물어보셔서 네 라고 대답한 후 안내에 따라 손을 번쩍 든 남자 2명에게 갔다. 여자분들이 더 많았는데...ㅠ
보통 비밀 평등 아 또 뭐드라 여튼 투표의 4원칙에 따라 나는 투표를 했고 다시 계단을 따라 내려왔다. 아 직접!!!
버스정류장으로 가면서 오는 버스를 앱으로 확인해보니 이런 휘발, 이미 좌석버스 스타일은 가버렸고 다시 저상버스가 온다.
그래도 괜찮다. 빨리 4월 11일 새벽이 되었으면 하고, 4월 11일에 연차를 쓸까 고민중이다.
수고하셨어요
국힘 몰빵 해야죠.
주위 2찍들에게 11일날 투표소 가서 국힘 몰빵하시라 홍보 중 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파도 해야지요... 글 내용에 "휘발"은 잊지말자는 뜻이었어요. 27자리 비번도 잊지말아야 할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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