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담수화의 원리를 설명하자면 멤브레인 필터가 장착된 배수구를 해발고도 0m 표층에 두는거야.
그러면 삼투압에 의해서 내부의 물이 외부로 빠져나가게 되지.
하지만 이 배수구를 깊은 바다로 떨어트리는거야.
해발고도 -50m, -100m, -200m, -300m, -400m 깊어지면서,
멤브레인 필터를 기준으로 외부와 내부의 기압 차이가 커지게 되면서 역삼투압이 작용하는거야.
심해의 압력을 이용해서, 담수화 하는 시설이 바로 이 심해담수화 시설이야.
기초 형태의 멤브레인 필터인데, 1개의 직수관 아래에 4개의 라인의 멤브레인 필터가 장착되어있어.
4 x 4면 16개의 멤브레인 필터가 장착되는거지.
이 멤브레인 필터 갯수가 중요한데, 나중에 이 배수구를 해발고도 -400m에 설치해서
멤브레인 필터를 통과하면서 마찰 압력에 의해서 유량이 감소하는데, 멤브레인 필터가 많을수록,
마찰 압력 감소에 따른 유량 감소분을 상쇄시킬수있다는거지.
멤브레인 필터가 1개 일때와 16개 일때 펌프로 물을 퍼낸다고 가정하면
16개일때 저항이 없는거야.
왜냐면 멤브레인 필터 1개당 부담해야 할 담수화된 물의 양이 감소하면서,
사용되는 압력이 적어지기 때문이지.
최고의 효율로 4x4, 3x3의 멤브레인 필터를 적절한 위치에 떨어트리고, 펌프로 물을 퍼내서,
물 저장소에 체우는거야.
걸러진 염분을 밑으로 침강하고, 깨끗한 담수화된 물만 위로 올라오는데, 24시간마다 한번씩
펌프를 멈추고, 배관안에 있는 물을 가압펌프로 배출하면서 역세척을 해주는거지.
이 멤브레인 필터가 장착된 배수구를 심해에 설치하고 물이 필요한만큼 펌프로 퍼내는게
바로 심해 담수화야.
핵심은 병목 현상을 줄이기 위해 멤브레인 필터와 직수관의 비율을 16:1에서 12:1로 해야 한다는거고,
해발고도 최소 -600m에 설치해야 효율이 높아져,
해발고도 -30m부근에 설치된 담수화 시설에서 4도의 차가운 물을 퍼내서,
이 물로 전역에 공급해 토지의 온도를 낮추고, 이 물로 농사를 지으면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전환하는 양이 증가하면서, 지구온난화 문제와 물부족 문제를 해결할수있는거지.
똥글복사 무한반복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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