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장기출장으로 자살한 사람이 거주한 원룸 2년 살았던적이 있음(몇개월 살다가 나중에 알았지만) 늦가을에 들어가서 겨울내내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도 집이 따뜻하지 않고 계속 추웠음.
난방텐트며 전기장판 다 쓰고 했는데 계속 추웠음..
매월 도시가스비 겁나 나왔는데 계속 추웠음.
샤워할때는 따뜻한물이 잘 나와서 우풍이 심해서 그런가보다 난방이 안되는걸로 생각했는데 몇개월동안 마주친적도 없었던 옆 원룸 사람과 퇴근때 귀가하다 마주쳤는데 별일 없으시냐고 나한테 물어봄.집 난방이 너무 안되고 춥다 했더니 사람 죽은거 얘기함.존나 소름 돋아서 혼자 집에 들어가서 소금 뿌리고 다음날 점집 가서 부적도 사다 붙였음.(회사 업무 프로젝트 맡은거 끝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싼 월세 구하기도 어려웠음)
주인한테 얘기 했더니 보일러가 문제 있는것 같다고 보일러기사 부르고 하니 진짜 보일러가 문제였음.공기가 차서 순환이 안되어 난방이 안됐대나 뭐랬나ㅡㅡㄱ 하여튼 그거 하고 나니 따뜻해져서 그날 잠 편하게 잤는데 꿈에 여자목소리
로 어떤 사람이 많이 추웠지? 하며 누워 있는 나한테 이불을 잘 덮어주고 화장실로 들어가더군.꿈속에서 순간 누구지 하며 화장실로 급히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음?그리고 꿈에서 깼는데
그때는 돌아가신 어머니 인줄 알고 다음날 아침 눈뜨고 혼자 막 울었음.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별 불편한거 없이 지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집서 자살한 그분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한창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 원룸에서 내 옆에 계속 계시며 날 지켜주시는구나...이 생각에 딸딸이도 못 쳐봤다는거다..
귀신?? 내가 원한 산것도 아닌데 뭐가 무서움?
돌아가신 어머니가 옆에서 나를 지켜주신다고 생각해봐라.
딸딸이도 못 친다!
어쨌든 20대 중반때 내 경험담이 갑자기 떠오른다..하아..
샤워 하면서 머리 감을때 윗쪽을 힐끔힐끔 올려다 보면서 해야 됩니다
불 끄고 침대에 누워는데 잠이 바로 안올때 발치쪽 어두운 곳을 가끔 체크하십시오
한밤중에 오줌이 마려워서 잠이 깼을때 눈을 확 뜨지 말고 살포시 실눈을 떠서 방안을 먼저
체크해 보세요
한밤중에 천장에서 뭔가 울림이 있을때 그것이 층간소음인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인지 잘 생각해야 됩니다 ㅎㅎ
지방 장기출장으로 자살한 사람이 거주한 원룸 2년 살았던적이 있음(몇개월 살다가 나중에 알았지만) 늦가을에 들어가서 겨울내내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도 집이 따뜻하지 않고 계속 추웠음.
난방텐트며 전기장판 다 쓰고 했는데 계속 추웠음..
매월 도시가스비 겁나 나왔는데 계속 추웠음.
샤워할때는 따뜻한물이 잘 나와서 우풍이 심해서 그런가보다 난방이 안되는걸로 생각했는데 몇개월동안 마주친적도 없었던 옆 원룸 사람과 퇴근때 귀가하다 마주쳤는데 별일 없으시냐고 나한테 물어봄.집 난방이 너무 안되고 춥다 했더니 사람 죽은거 얘기함.존나 소름 돋아서 혼자 집에 들어가서 소금 뿌리고 다음날 점집 가서 부적도 사다 붙였음.(회사 업무 프로젝트 맡은거 끝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싼 월세 구하기도 어려웠음)
주인한테 얘기 했더니 보일러가 문제 있는것 같다고 보일러기사 부르고 하니 진짜 보일러가 문제였음.공기가 차서 순환이 안되어 난방이 안됐대나 뭐랬나ㅡㅡㄱ 하여튼 그거 하고 나니 따뜻해져서 그날 잠 편하게 잤는데 꿈에 여자목소리
로 어떤 사람이 많이 추웠지? 하며 누워 있는 나한테 이불을 잘 덮어주고 화장실로 들어가더군.꿈속에서 순간 누구지 하며 화장실로 급히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음?그리고 꿈에서 깼는데
그때는 돌아가신 어머니 인줄 알고 다음날 아침 눈뜨고 혼자 막 울었음.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별 불편한거 없이 지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집서 자살한 그분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한창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 원룸에서 내 옆에 계속 계시며 날 지켜주시는구나...이 생각에 딸딸이도 못 쳐봤다는거다..
귀신?? 내가 원한 산것도 아닌데 뭐가 무서움?
돌아가신 어머니가 옆에서 나를 지켜주신다고 생각해봐라.
딸딸이도 못 친다!
어쨌든 20대 중반때 내 경험담이 갑자기 떠오른다..하아..
지난달에 아파트 한채 팔았는데 전 세입자가 집을 겁나 더럽게 써서 도배 새로하고 유리창 청소까지했는데도 안팔려서 가격을 몇천 낮춤..(손해보고 팔았음)
새로 계약한 사람이 집이 너무 깨끗한데 생각보다 싸서 그랬는지 도배를 언제했냐? 집에서 사람 죽었냐? 고 물어보는데 어이없어서 계약 파기할뻔..
안믿을태지만 써보면...
한여름 8월에 이사했다.
가족은 방학맞아 한국가있고 해외에서 나혼자 이삿짐 나르고 정리하다 잠들기를 며칠째.
집안에 방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 내가 자는 곳애서 현관문이 바로 보이는데...
새벽마다 상반신이 저절로 일어나짐.
나도 깨서 일어나는걸 인식하고 있는데 다리는 움작이지 않고 상반신만 90도로 일어나지는데 시선은 현관을 쳐다보고 있음.
그러다 정신차려 눈앞 벽애 걸어놓은 시계를 보면 항상 3시 15분이 좀 안되는 같은 시각.
회사사람들이 요즘 살 많이 빠졌어 가족없다고 대충 먹지말고 잘먹어.
얘기는 못하고 시간만 가고...
같이 일하는 직원중에 2잡으로 스님이 있는데 한달정도 되는 날. 뭔일있지 계속 마르는개 보인다? 솔직히 새벽마다 누가 날 깨워서 일어나는데 현관문만 쳐다보고 있고 현관문에 누가 있는거 같은 느낌은 있는데 보이진 않네?
말해봤어? 했지. 할말있으면 모습을 보이시라고.
그래서 나왔어? 아니... 내가 한 번 가보까? 좀 더 보고 나중에 부탁할깨.
함든건 마르는거 보다 일 못하는거...
한달 보름째 돠는 날 깨워서 일어나서 짜증반 원망반 하소연을 했다.
풀고샆은거 있음 꿈에라도 나타나던지 말해달라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 않갰냐. 나 말라가는거 봐라. 할말았으면 부디 말해주고 어려우시면 부디 잊어버리고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하소연 후 얼굴색 돌아오고 살도붙고...
겸업하는 직원이 좀 만 더 괴롭혔으면 제령하고 돈좀 벌었을거라고 아까워 함.
나중에 들은 얘기...
노인이 2 3년전부인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살다 고독사하신 곳... 돌아가신게 6월 2달 지나서 내가 입주.
모르고 들어가면 그냥 저냥 살아지겠지만, 알고 들어가긴 꺼림칙함.
오래전 살던 집 할머니 먼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께서 1년 후 돌아가심. 같은 방에서 노환으로.... 그런데 난 뭔가 그 방이 울 할아버지 할머니 냄새가 나서 좋았음. 학교 갔다 와서 그 방문 열면 계실 것 같고....
그런데 그 집을 팔고 나왔고 누가 그 방에 살게 될까 궁금하긴 했는데 바로 허물고 빌디 올렸더라. 어쩌면 다행이다 싶었지 뭐.... 기독교인 이지만 그래도 자살한 방에 살기는 정말 무서울 것 같으네....
귀신....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어떨땐 진짜?!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직접 보고 듣지 않은것은 믿지 않는 타입이라...
군 복무때였음. 전역이 임박했을때임. 후임이 휴가 다녀오더니. 밤마다 가위에 눌림.
여자라함. 흰 원피스 입고와서 밤새 머리옆에 앉아서 처다보면서 말을한다함.
물어봤음. "이뻐?!" "네네. 이쁨돠~" 이카길레. 졸 갈구면서
아놔...소대원들도 다 있는데 쓰바 왜 니한테만 오겠냐고?! 애가 피골이 말라 가길레 체험도 해보고 싶어서 자리를 바꿔서 잣음.
다음날 아침....나는 잘 잤는데....내 자리에서 잔 후임은 밤새 한숨도 못잤는지...쾡하고...울고 있었음.
왜 그러냐고 하니까.
이 여자귀신이 내무실로 들어와서는 후임자리에 내가 자고 있으니까.
"어?! 어디갔지...?! 어디갔을까...? 흑흑....어디있어~~~" 계속 찾드라는거임.
후임은 "아~x됐다...자는척해야지!!" 하니까 갑자기 자기 앞에 와 있었다함.
눈 마주치니까..."어디갔었어!!!!!꺄아~~~!!!!" 핏발세우고 머리완전 세우고 목조르고 난리도 아니었다함.
나중에 야-!! 휴가나갔다가 뭔일 있었냐?! 물어보니.
교통사고 나는거 봤었다함. 아가씨 차에 치어서 헐떡이는거 눈이 마주쳤었다함.....ㅎㄷㄷ....
난방텐트며 전기장판 다 쓰고 했는데 계속 추웠음..
매월 도시가스비 겁나 나왔는데 계속 추웠음.
샤워할때는 따뜻한물이 잘 나와서 우풍이 심해서 그런가보다 난방이 안되는걸로 생각했는데 몇개월동안 마주친적도 없었던 옆 원룸 사람과 퇴근때 귀가하다 마주쳤는데 별일 없으시냐고 나한테 물어봄.집 난방이 너무 안되고 춥다 했더니 사람 죽은거 얘기함.존나 소름 돋아서 혼자 집에 들어가서 소금 뿌리고 다음날 점집 가서 부적도 사다 붙였음.(회사 업무 프로젝트 맡은거 끝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싼 월세 구하기도 어려웠음)
주인한테 얘기 했더니 보일러가 문제 있는것 같다고 보일러기사 부르고 하니 진짜 보일러가 문제였음.공기가 차서 순환이 안되어 난방이 안됐대나 뭐랬나ㅡㅡㄱ 하여튼 그거 하고 나니 따뜻해져서 그날 잠 편하게 잤는데 꿈에 여자목소리
로 어떤 사람이 많이 추웠지? 하며 누워 있는 나한테 이불을 잘 덮어주고 화장실로 들어가더군.꿈속에서 순간 누구지 하며 화장실로 급히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음?그리고 꿈에서 깼는데
그때는 돌아가신 어머니 인줄 알고 다음날 아침 눈뜨고 혼자 막 울었음.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별 불편한거 없이 지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집서 자살한 그분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한창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 원룸에서 내 옆에 계속 계시며 날 지켜주시는구나...이 생각에 딸딸이도 못 쳐봤다는거다..
귀신?? 내가 원한 산것도 아닌데 뭐가 무서움?
돌아가신 어머니가 옆에서 나를 지켜주신다고 생각해봐라.
딸딸이도 못 친다!
어쨌든 20대 중반때 내 경험담이 갑자기 떠오른다..하아..
칼든 강도나 조현병환자가 더 무섭죠.
물론 돈도 ㅋㅋ
칼든 강도나 조현병환자가 더 무섭죠.
물론 돈도 ㅋㅋ
2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해달라해
불 끄고 침대에 누워는데 잠이 바로 안올때 발치쪽 어두운 곳을 가끔 체크하십시오
한밤중에 오줌이 마려워서 잠이 깼을때 눈을 확 뜨지 말고 살포시 실눈을 떠서 방안을 먼저
체크해 보세요
한밤중에 천장에서 뭔가 울림이 있을때 그것이 층간소음인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인지 잘 생각해야 됩니다 ㅎㅎ
아래층은 샤워할 때 천정에서 머리카락
돈만 있으면 귀신도 무당도 다 내편이여~
죽은사람 귀신될낀데 뒷감당 어떻게하려고…
난방텐트며 전기장판 다 쓰고 했는데 계속 추웠음..
매월 도시가스비 겁나 나왔는데 계속 추웠음.
샤워할때는 따뜻한물이 잘 나와서 우풍이 심해서 그런가보다 난방이 안되는걸로 생각했는데 몇개월동안 마주친적도 없었던 옆 원룸 사람과 퇴근때 귀가하다 마주쳤는데 별일 없으시냐고 나한테 물어봄.집 난방이 너무 안되고 춥다 했더니 사람 죽은거 얘기함.존나 소름 돋아서 혼자 집에 들어가서 소금 뿌리고 다음날 점집 가서 부적도 사다 붙였음.(회사 업무 프로젝트 맡은거 끝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싼 월세 구하기도 어려웠음)
주인한테 얘기 했더니 보일러가 문제 있는것 같다고 보일러기사 부르고 하니 진짜 보일러가 문제였음.공기가 차서 순환이 안되어 난방이 안됐대나 뭐랬나ㅡㅡㄱ 하여튼 그거 하고 나니 따뜻해져서 그날 잠 편하게 잤는데 꿈에 여자목소리
로 어떤 사람이 많이 추웠지? 하며 누워 있는 나한테 이불을 잘 덮어주고 화장실로 들어가더군.꿈속에서 순간 누구지 하며 화장실로 급히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음?그리고 꿈에서 깼는데
그때는 돌아가신 어머니 인줄 알고 다음날 아침 눈뜨고 혼자 막 울었음.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별 불편한거 없이 지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집서 자살한 그분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한창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 원룸에서 내 옆에 계속 계시며 날 지켜주시는구나...이 생각에 딸딸이도 못 쳐봤다는거다..
귀신?? 내가 원한 산것도 아닌데 뭐가 무서움?
돌아가신 어머니가 옆에서 나를 지켜주신다고 생각해봐라.
딸딸이도 못 친다!
어쨌든 20대 중반때 내 경험담이 갑자기 떠오른다..하아..
ㄸㄸㅇ가 왜 ㅋㅋㅋ
결론이 딸딸이 못친거임
엄마생각하면 짬지 꼬무룩해질듯 ㅎ
원하는 사람 보내달라 부탁 좀 허게
새로 계약한 사람이 집이 너무 깨끗한데 생각보다 싸서 그랬는지 도배를 언제했냐? 집에서 사람 죽었냐? 고 물어보는데 어이없어서 계약 파기할뻔..
근데 집주인 진짜 착하시네.
솔직하게 얘기해주시고
한여름 8월에 이사했다.
가족은 방학맞아 한국가있고 해외에서 나혼자 이삿짐 나르고 정리하다 잠들기를 며칠째.
집안에 방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 내가 자는 곳애서 현관문이 바로 보이는데...
새벽마다 상반신이 저절로 일어나짐.
나도 깨서 일어나는걸 인식하고 있는데 다리는 움작이지 않고 상반신만 90도로 일어나지는데 시선은 현관을 쳐다보고 있음.
그러다 정신차려 눈앞 벽애 걸어놓은 시계를 보면 항상 3시 15분이 좀 안되는 같은 시각.
회사사람들이 요즘 살 많이 빠졌어 가족없다고 대충 먹지말고 잘먹어.
얘기는 못하고 시간만 가고...
같이 일하는 직원중에 2잡으로 스님이 있는데 한달정도 되는 날. 뭔일있지 계속 마르는개 보인다? 솔직히 새벽마다 누가 날 깨워서 일어나는데 현관문만 쳐다보고 있고 현관문에 누가 있는거 같은 느낌은 있는데 보이진 않네?
말해봤어? 했지. 할말있으면 모습을 보이시라고.
그래서 나왔어? 아니... 내가 한 번 가보까? 좀 더 보고 나중에 부탁할깨.
함든건 마르는거 보다 일 못하는거...
한달 보름째 돠는 날 깨워서 일어나서 짜증반 원망반 하소연을 했다.
풀고샆은거 있음 꿈에라도 나타나던지 말해달라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 않갰냐. 나 말라가는거 봐라. 할말았으면 부디 말해주고 어려우시면 부디 잊어버리고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하소연 후 얼굴색 돌아오고 살도붙고...
겸업하는 직원이 좀 만 더 괴롭혔으면 제령하고 돈좀 벌었을거라고 아까워 함.
나중에 들은 얘기...
노인이 2 3년전부인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살다 고독사하신 곳... 돌아가신게 6월 2달 지나서 내가 입주.
어짜피 노환으로 돌아가신분들 집에 모르고
전세나 매매 하는 경우 많은데.
자살까지 했다고 고지해주고 굿도 해주고 저렴하게 해준다는데
천도제 굿하고 입주하셔도 상관없을것 같습니다.
근데..터가 안좋은데는 있더라..
자는데 누가 자꾸 귀에다가 속삭이고
놀아달라고하고..자는척하는거 안다고..
깔깔깔~~ 거리는 귀신들도 있음.
오래전 살던 집 할머니 먼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께서 1년 후 돌아가심. 같은 방에서 노환으로.... 그런데 난 뭔가 그 방이 울 할아버지 할머니 냄새가 나서 좋았음. 학교 갔다 와서 그 방문 열면 계실 것 같고....
그런데 그 집을 팔고 나왔고 누가 그 방에 살게 될까 궁금하긴 했는데 바로 허물고 빌디 올렸더라. 어쩌면 다행이다 싶었지 뭐.... 기독교인 이지만 그래도 자살한 방에 살기는 정말 무서울 것 같으네....
귀신이 나에게 해꼬지를 할 수 있다면 당신도 귀신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물리력을 쓸 수 없다면 귀신은 물리법칙에 위배되기 때문에 공전과 자전을 계속하는 지구를 따라오느라 정신이 없을 것입니다.
자다가 이불밖으로 발가락만 나와도 무섭고 머리감을때도 눈 못감고..ㅠ.ㅠ
직접 보고 듣지 않은것은 믿지 않는 타입이라...
군 복무때였음. 전역이 임박했을때임. 후임이 휴가 다녀오더니. 밤마다 가위에 눌림.
여자라함. 흰 원피스 입고와서 밤새 머리옆에 앉아서 처다보면서 말을한다함.
물어봤음. "이뻐?!" "네네. 이쁨돠~" 이카길레. 졸 갈구면서
아놔...소대원들도 다 있는데 쓰바 왜 니한테만 오겠냐고?! 애가 피골이 말라 가길레 체험도 해보고 싶어서 자리를 바꿔서 잣음.
다음날 아침....나는 잘 잤는데....내 자리에서 잔 후임은 밤새 한숨도 못잤는지...쾡하고...울고 있었음.
왜 그러냐고 하니까.
이 여자귀신이 내무실로 들어와서는 후임자리에 내가 자고 있으니까.
"어?! 어디갔지...?! 어디갔을까...? 흑흑....어디있어~~~" 계속 찾드라는거임.
후임은 "아~x됐다...자는척해야지!!" 하니까 갑자기 자기 앞에 와 있었다함.
눈 마주치니까..."어디갔었어!!!!!꺄아~~~!!!!" 핏발세우고 머리완전 세우고 목조르고 난리도 아니었다함.
나중에 야-!! 휴가나갔다가 뭔일 있었냐?! 물어보니.
교통사고 나는거 봤었다함. 아가씨 차에 치어서 헐떡이는거 눈이 마주쳤었다함.....ㅎㄷㄷ....
주말에 초코파이 준다고 꼬셔서 종교행사갔음.....
꾸준하게 예배/기도하고 나니 안온다함.
이가 진짜임!! 지어낸거 아님~!!
결론은 신천지 쓰바!! 개쓰레기!!! ㅋㅋ천공바보똥꺠!! ㅋㅋ
잽싸게 나가더군요 ㅋㅋ 집 사신 분 曰 " 어차피 사람은 언젠가 다 죽어~~~" 하면서 바로 계약서 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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