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을 한 시민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미국시민권자이나 한국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엄연한 한민족이고요
근데 한국인이 수상했다고 적힌 내용은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배경이 되는 나라의 경사라고도 볼 수 있는 이벤트를
굳이 폄훼 하는 것은 어떤 심리 일까요
작은 땅의 야수들!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작가가 영어로 집필한 소설을 한국인 번역가가 멋지게 날개를 달아준 작품입니다.
작년에 코로나로 격리중일때 한달음에 완독 했습니다. 읽으면서 일본제국 군인들의 잔인함에 치를 떨었던것 빼고는 정말 격리기간을 즐겁게 채워준 기억이 남습니다.
백범 김구는 나의 소원이라는 수필을 남깁니다.
백범일지의 출간이 1947년이니 나의 소원이 광복 전에 쓰였는지 아니면 광복 뒤에 쓰였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나의 소원에서 가장 감명 깊게 있었던 부분을 소개합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의 침략으로 무척 괴로웠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강한 나라가 되어 또 다른 나라를 침략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한 없이 갖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입니다.
문화는 우리에게 가진 것에 만족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게 해줍니다.
이런 마음을 갖는다면 지금 가진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할 것입니다.”
세계가 열광하는 한국적 서사를 다룬 데뷔 소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1987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로 이주해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했다. 친환경 생활과 생태문학을 다루는 온라인 잡지 《피스풀 덤플링》의 설립자이자 편집자다. 2016년 영국 문학잡지 《그란타》에 단편소설 「보디랭귀지Body Language」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슬라이스》 《인디펜던트》 등 여러 신문과 잡지에 소설과 수필, 비평 등을 기고했다. 미래 한국을 배경으로 한 단편소설 「바이오돔Biodome」은 TV 시리즈로 제작 중이다. 고故 최인호 소설가의 단편소설 「이 지상에서 가장 큰 집」을 영어로 번역했다. 한국이라는 작은 땅의 역사를 장대한 스케일로 펼쳐낸 장편소설 데뷔작 『작은 땅의 야수들』은 6년에 걸쳐 집필한 대작이다. 독립운동을 도왔던 외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어릴 적부터 어머니에게 듣고 자라면서 한국의 역사를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인식했고, 이러한 가족 내력을 간직한 채 한국의 역사를 전 세계 독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자연 파괴, 전쟁, 기아를 맞이한 지금 우리가 어떻게 의미 있게 살아야 하는지 제시하는 소설을 썼다. 사냥꾼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 책의 프롤로그는 2016년에 이미 완성되었다. 다니던 출판사를 그만두고 맨해튼의 값싼 월셋집에 살면서 저축했던 돈으로만 생계를 이어가며 글을 쓰던 시절, 함박눈이 내리던 날 공원을 달리던 중 설경 위로 어느 사냥꾼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올라 집에 가자마자 책상 앞에 앉아 단번에 소설을 써내려갔다. 2021년 마침내 『작은 땅의 야수들』은 “톨스토이 스타일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출간 즉시 아마존 ‘이달의 책’에 올랐고, 《리얼 심플》 《하퍼스 바자》 《미스 매거진》 《포틀랜드 먼슬리》에서 ‘202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더 타임스》를 비롯해 전미 40여 개 매체에서 추천 도서로 소개되었다. 이후 10여 개가 넘는 나라에 판권이 팔렸고, 2022년 9월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문학 작품에 수여하는 ‘데이턴문학평화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현재는 포틀랜드에서 두 번째 장편소설을 집필하며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제오늘 갑자기 2승추가 ^^
문화의 힘
한국사람이 상 받았다가 아니라 우리 문화의 자긍심이 높아질 수 있는 일이예요
미국시민권자이나 한국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엄연한 한민족이고요
근데 한국인이 수상했다고 적힌 내용은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배경이 되는 나라의 경사라고도 볼 수 있는 이벤트를
굳이 폄훼 하는 것은 어떤 심리 일까요
하이고 고마워요 축하해줘서;; 아이고오~~ 축하를 다해주네요~~~
위안이 되셨나요?
연속적인경사구먼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작가가 영어로 집필한 소설을 한국인 번역가가 멋지게 날개를 달아준 작품입니다.
작년에 코로나로 격리중일때 한달음에 완독 했습니다. 읽으면서 일본제국 군인들의 잔인함에 치를 떨었던것 빼고는 정말 격리기간을 즐겁게 채워준 기억이 남습니다.
어제오늘 갑자기 2승추가 ^^
문화의 힘
백범 김구는 나의 소원이라는 수필을 남깁니다.
백범일지의 출간이 1947년이니 나의 소원이 광복 전에 쓰였는지 아니면 광복 뒤에 쓰였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나의 소원에서 가장 감명 깊게 있었던 부분을 소개합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의 침략으로 무척 괴로웠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강한 나라가 되어 또 다른 나라를 침략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한 없이 갖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입니다.
문화는 우리에게 가진 것에 만족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게 해줍니다.
이런 마음을 갖는다면 지금 가진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할 것입니다.”
조국 일본을 부정하는 책인데...
그럼에도 조국 대한민국은 자랑스럽고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유승준같은넘임
인도계 미국인
중국계 미국인
모두 미국인입니다.....
제발 식민지 근성 좀 버려라..
한국에서 교육 받지도 않은 인간들은 한국인지 아니지
한국계미국인에 국뽕 받을 필요는 없음.
그냥 미국인임.. 거기에 뭔 밥숟가락이라도 올리려는듯 한국계를 넣을 필요는 없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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