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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하사 3 왓떠 13.08.31 01:17 답글 신고
    비상금 많이가져가요 e편한세상
  • 레벨 중사 3 스푼벤딩 13.08.31 01:19 답글 신고
    저는 전역하는 그순간까지 그 누구도 면회오질 않았습니다;; 이거야말로 슬픈이야기
  • 레벨 하사 2 강철허리 13.08.31 16:33 답글 신고
    저도 똑 같았습니다... 넘 멀어서...
    기상나팔부는동시에 부대에서 나와서 집에도착하면 저녁...
    아무도 오지마라...이야기도 안했는데.. 정말 아무도 안오던데여..ㅠㅠ
  • 레벨 하사 3 비리방지위원장 13.08.31 01:46 답글 신고
    헐 ㅠㅠㅠㅠ
  • 레벨 중위 1 mrleegun 13.08.31 01:21 답글 신고
    어머니랑만삭인 누님이 면회를 왔는데..서해교전터지는바람에 엄니랑 누님이랑 집에 보내드렸었죠..그땐 나도불쌍하고..그먼 민통선에꺼지 오신 엄니랑누님 뒷모습이 아직도 기억이..생생한네요..결국엔 엄니랑 누님은 전주로 내려오고 상황종료돼서 동기들이랑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월드컵 응원함서 술먹고 놀았던기억이..ㅋㅋ
  • 레벨 소장 바람과함께사라지다 13.08.31 01:22 답글 신고
    군대가는 남성의 수와
    여자가 .....아 아닙니다
  • 레벨 소위 3 땍때구루 13.08.31 01:30 답글 신고
    전 입대후 논산 훈련소서 가졌던 첫 면회가 기억이 많이 나는데요 가부장적이고 무척이나 무뚝뚝하셨던 아버지가 잡아주었던 손이 어찌나 어색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던지 아무말이 없으셔도 손끝으로 전해오던 큰사랑이 기억나네요 지금은 돌아 가셨지만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못해 표현하지 못하셨던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저도 나이를 먹어 예전 기어속의 아버지 나이가 되고보니 그마음을 조금은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사람하는 사람이 있다면 말로 표현하세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 레벨 상병 하루하루 13.08.31 02:00 답글 신고
    저는 누구도 면회 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다녀간후에 마음이 짠할까봐 ㅎ 금방입니다

    군생활하려면 마음이 강해야합니다
  • 레벨 원사 3 턱주가리540돌려줄까여성부야 13.08.31 02:09 답글 신고
    면회 자체가 안되는 곳에서 근무 했습니다.

    대신 휴가가 다른 부대에 비해 2배 길었습니다. 일병14박 15일 상병 14박 15일

    병장휴가가 19박20일이었습니다. 대신 외출이 없었어요 ㅠㅠ 포상휴가 훗 그딴거

    개나 줬습니다.
  • 레벨 대위 3 Edward 13.08.31 04:56 답글 신고
    면제라...!!!
  • 레벨 상사 3 침대위용기빨 13.08.31 08:19 답글 신고
    입대날,,, 큰형 맞벌이 관계로 조카를 부모님이 키웟는데 제가집에있어서 딸처럼키웠거든요 근데 입대한날 혼자버스로 의정부로가는데 어머니께서 울면서 전화하시더라구요 조카가 내방문앞에기어가서 문열고저없으니깐 계속운다고하시더라구요,,, 그때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라구요ㅠ아버지는 머하시냐구 물으시니 집밖에서 그냥 먼산만 보고있으시다고,, ㅠ 지금생각하니ㅠ
  • 레벨 준장 kor 13.09.01 11:11 답글 신고
    마치 텅빈 어린 가슴속이 보이는것 같아 가슴 아프네요.. 앞으로도 아마 유독 그 조카에게 더 정이 갈 겁니다.
  • 레벨 병장 욱하는철이씨 13.08.31 08:26 답글 신고
    저는 집이 부산이고 복무지는 강화도라.....
    너무멀어서 오시지 말라고했습니다.ㅋ
  • 레벨 소령 3 백초경 13.08.31 09:35 답글 신고
    집은 부산 근무지는 강원도 홍천...

    부모님은 계속오실려는거 너무 멀어서 못오게했는데... 분대장달고 병장달때쯤에

    집안사람들 총출동하셔서 1박2일동안 정말 재미나게 놀았죠..ㅎㅎ
  • 레벨 대령 3 300G 13.08.31 09:48 답글 신고
    때는 바야흐로 1997년 8월 7일 무더위가 절정인 한여름에 논산훈련소에

    입대했는데 참고로 제키는 186에 군대가기전 72키로였던 몸무게가

    한여름에 6주 훈련 입소대까지 7주에 가까운 시간동안에 85키로의 살이 찜

    당시는 백일휴가란게 없었고 훈련소 퇴소식행사와 함께 단체 부모님면회가 있었죠

    퇴소식날 저희 아버지께서 살찐 제모습을 보시더니...............

    아들아~~~~ 말뚝 박아라~~~~ 아직도 기억납니다..ㅋㅋㅋ
  • 레벨 원사 3 짜중이야 13.08.31 11:05 답글 신고
    21사단 백두산부대 백두op근무시절(g.o.p는 외박면회안됩니다) 중대장이
    "짜중이야"이병 나와 1호차(연대장차량)에 얼른타! 이러는겁니다 (o.p는 대대급임)
    당시 이등병이였던 전 혹시사고가 난줄 알고 겁먹고 차에 탓더랬죠 내려가는도중 행보관이(이름도 생각남 박세용중사 정말 빡셌음) g.o.p생긴이래 니가 처음 면회외박이라더군요 내려가보니 저희 어머니 이모 연대장 전부 만취상태임 멋도모르고 강원도 놀러온김에 면회 왔는데 g.o.p근무자는 면회가 안된다는 말에 저희 이모가 술김에 연대위문소 근무자한테 뭐라뭐라 소리지르는 모습보고 회식마치고 집에가던 연대장이 그모습보고 무슨일이냐 그러니 이러이러하다 하니 연대장이랑 이모랑 어머니랑 또술판벌림 면회는 갔는데 연대장이랑 이모랑 어머니랑 같이 새벽까지 있었음 ㅠㅠ 각잡고
  • 레벨 원사 1 가르보나라 13.08.31 11:44 답글 신고
    아무도 안왔음 ...ㅠㅠ
  • 레벨 소장 예쁜세상아 13.08.31 13:28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원수 스카이워커 13.09.02 15:50 답글 신고
    ㅋㅋ
  • 레벨 준장 공도의슈마허 13.11.20 04:15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준장 공도의슈마허 13.11.20 06:41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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