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막내딸이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인데 입학 때 부터 미술학원 다니고 싶다해서 보내 놨더니 그리 큰 대회는 아니겠지만 학원 선생님이 국내도 아니고 국제대회에 부모님이랑 딸 한테도 알리지 않고 출품했는데 금상을 받았답니다 ㅠㅠ
이 기쁨을 보배 형님들하고 나누고 싶어 올려봅니다~
대통령 바뀌니 마음이 너무 편하고 좋아져서 더 신나는 일이 없을 꺼 같았는데 이런 또 기쁜 일이 있네요.
보배 형님들도 모두 가정에 평화와 행운 기쁨이 가득차시길 기원합니다.ㅠㅠ
1.국제 대회인데 대상 수상자 3명이 모두 한국 어린이.
2.금상은 몇명인지도 모르게 조회 해서 본인 확인 작업으로 감쳐 둠.
3.국제대회 주최하는곳이 도메인 co.kr 쓰는 구로구에 위치한 중소기업.
미술학원 대부분이 저거 합니다. 그냥 아이 자신감 심어줄 목적으로 눈감고 액자랑 상패 사주면 됩니다. ㅎㅎ
아빠랍니다;;;;
"우~와~~~~잘 그린다~~~"
라곤 하지만 언제 사람으로 그려줄지..ㅠㅠ
앞으로 우리나라 미술계에서 큰인물이 탄생할수도있겠는데요ㅋㅋ
훌륭하게 키우시길바래요~^^
그런게 아빠 마음 아니겠습니까ㅋㅋ
색감이 넘 이쁘게 잘 그렸네요
칭찬 마니 해주시고 좋은 날 외식하는게 그게 인생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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