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급 영입' 성균관대, 연세·고려대 앞섰다[2025 INUE·한경 대학평가]
입력2025.10.01 17:55 수정2025.10.02 09:16 지면A1
2025 INUE·한경 대학평가
서울대 1위…成大·KAIST 順
톱20에 지역거점국립대도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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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연구 성과(28.18점·2위), 교육 혁신(28.79점·4위), 지속 가능성(20.77점·3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원 1인당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 수는 서울대와 KAIST를 앞섰고, 외부 연구비 수혜 총액도 서울대 다음으로 많았다. KAIST는 종합평가에서 77.57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지역 거점 국립대의 약진도 이번 평가에서 나타난 특징이다. ‘톱20’에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전북대 등 5개 지역 거점 국립대가 대거 포함됐다. 이들 대학은 의대와 공대가 강한 만큼 연구 성과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대학 브랜드 평가에서는 수도권 사립대와의 격차가 컸다. ‘인서울’ 여부가 좋은 대학을 가르는 기준으로 자리 잡아 지방 거점 국립대의 실력에 비해 브랜드 가치는 낮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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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 끌어모으는 성균관대…'SCI급 논문 수' 서울대·KAIST 제쳤다
성균관대, 평생 일할 수 있는 '종신석좌교수' 제도 도입
미국에서 종신교수를 뜻하는 ‘테뉴어’는 한국에선 의미가 다르다. 만 65세 정년이 종신 보장의 길을 가로막고 있다. 국내 대학 중 이런 관행을 처음으로 깬 대학이 성균관대다. 지난해 10월 국내 대학 최초로 원할 때까지 평생 일할 수 있는 ‘종신석좌교수’ 제도를 도입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연구 분야 석학인 박남규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가 ‘국내 1호 종신교수’에 임명됐다.◇성균관대는 어떻게 사립대 1위가 됐나
종합평가 2위를 기록한 성균관대의 교원 1인당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논문은 1.09편으로, 이 분야에서 서울대와 KAIST를 제치고 만점을 받았다. 지난해 클래리베이트사가 발표한 세계 상위 1% 연구자(HCR·highly cited researcher)에 뽑힌 연구자만 10명으로 국내 사립대 중 가장 많았다.







































어좁이 할배야 당신이 얼마나 비루한 인간인지 그동안의 글로 다 뽀록 났어
오늘 코스피 봤어?
코스피 기세가 하늘을 찢어버리겄어~
우짠데~ 할배가 바라는대로 되덜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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