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야기를 좀 들어주세요
4년전 제가 매매해서 2년 살던 아파트를 지방으로 가야해서 전세를 놨습니다
40대정도 되어보이는 여자분 혼자셨고
이왕이면 깔끔하게 쓰시는분이면 좋겠다 해서 계약을했습니다
그후 요구사항은 좀 많았지만 맞춰주며 잘풀었습니다
1년조금지난 시점에서 동네 알고지낸 이웃집 분한테 연락이왔는데
소문이 너무 안좋다는겁니다
윗집 아랫집 옆집 할것없이 죄다 싸우고 댕긴답니다
윗집은 하루에 한번정도 찾아가 시끄럽다하고
아랫집도 시끄럽다하고 싸우고 경찰부르고
옆집들은 복도에 물건하나나와있으면 소방서에 민원넣고
주차시비에 피해가 말도못할정도라네요
부동산 사장님한테도 전화가 올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돌아오는 계약만료시점에 (지금이 5개월전) 다른세입자를 받으려고합니다
걱정이 됩니다 이상한 소리하지 않을까
제가알기론 3개월전에만 얘기하면된다해서 통보를 하려하는데
다른세입자를 받기위해 나가달라는것두 이유가 되나해서요
전세금이 오른것두있는데 2년전에두 나가라는말못하고 그냥 시세대로 2천올랐으니 2천달라했더니
2천주는바람에 연장이된거거든요 ㅠㅠ
이번엔 올려달라는말안하고 그냥 다른세입자 구한다고 말하는게 이유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머리가 복잡하네요 ㅠㅠ
부담스러우시면 부동산 통해서 이야기하셔도 되고
나가려면 보증금을 줘야하는데 보증금을 들어오는 세입자의 보증금을 받아서 줘야하는 형편이라 ..
고게 걱정이네요
계약기간 다채우고 집주인이 들어와 산다는대 나가야지뭐 3개월정도면 충분할듯
걸릴건 없습니다 이웃을 위햐여 용기내세요^^
경험상 세입자가 복잡하게 하면 전월세로 밀어부치세요
대부분 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냥 전세 다시 놓는거죠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문제 많은 세입자 많이 보냅습니다
소유자로서 충분히 요구할수있는 사항입니다.
우선 사정봐달라고 하겠으나 이웃을 살리는 방안이니 머 갑질이라 생각말고 하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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