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대표 최승철)는 운전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킨 2006년형 지게차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지게차는 엔진식1.5 ~ 4.5톤급 36개 기종으로 내구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켜 유지관리 비용 절감은 물론, 안락하고 편안한 운전과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게차 작업현장에서 수집한 운전자의 동작분석 연구결과를 토대로 인간공학적으로 새롭게 설계한 운전석(FCU)과 이형강 헤드가드를 탑재, 차량의 미려한 외관뿐만 아니라 전방시야성과 거주공간을 확대하고 편안한 운전환경을 조성했다.
또 자동 감김형 안전벨트, 주차 브레이크 경고 기능 및 지게차 운행중 운전자 이석시 주행을 자동으로 멈춰주는 자동정지장치를 표준 장착,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6년형 지게차 출시와 동시에 오는 10월11부터 1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물류장비전시전에 출품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