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차 하는게 꿈이고.. 나중에 버스로 진출 희망하는 26세 청년입니다..
9.5톤 납품기사로 입사한지 어언 6개월이 넘었네여..
이제 좀 트라고 운전 감도 익혀가고.. 그러는데 아직도 완벽하다고는 자신 할 수 없어서..
딱 참고 2년만 다니면서 완벽하게 마스터 하자 해서 충청도고 경기도고 누비며 살았는데..
회사에서는 현장일을 더 많이 해줬으면 하네여..
젊은 나이의 사람이 운전만 하면서 뺀질 거리는거 같았는지
기사가 저 하나였는데.. 하나 더 뽑아서 번갈아 가며 시킨다네요..
저보고는 이제 현장에 많이 있게될 거라고.. 하네요..ㅋㅋ 답답하네요..
운전직 특성상 남들다 9시 출근할때 아침 7시에 나와 떠나고..
저녁에 들어와 남들 5시반 퇴근할때 7~8시까지 남아 준비하고 상차하고
그렇게 살았건만.. 허탈하네요..
월급 잘나오고 비록 하얀남바 차지만 ㅋㅋ 제 역량을 위해 일했었는데
현장일을 많이 하더라도 일단 목표한 2년은 채워봐야겠죠.. 아 명절이 참
기네요..
금요일날 퇴근할때 본 제 차들 5톤 9.5톤 보고싶네요..
그냥 주저리 글 써봤습니당.. ㅎㅎ
저도 20살후반쯤에 주위에서 이런이야기 들었어요 젊은 나이에 다른 기술배우지 왜 아까운 청춘에 비전도 없는 운짱을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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