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으로
두가지 옵션 장착해서 사진한번 남겨봤습니다.
작대기가 조금 짧아서 보조붐 1단 달고요.
보조붐 장착한 메인붐의 강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가이드 라는 장치를 달았습니다.
이 모델같은경우 이 두가지 옵션이 동시에
폴딩되어 주행이 가능합니다.
차고에서 주행가능상태로 장착. 현장이동후
현장내에서 서비스 크레인없이
철판.웨이트는 물론이고 두가지옵션이
자체 세팅이 가능합니다.
2000년식 벌써 15년된 장비라
신형에 비할바는 아니나
아직까지도 나름 컴팩트한 장비입니다.
그래도멋있네요
실상 250의 업그레이드판이지요
이모델의 업글판은 350이라고
봐야할것같습니다.
350은 현재 국내에 없는걸로 알고요.
신형300은 3대인가 들어왔다는걸
마지막으로 들은것같습니다.
그중 한대가 저희회사에 있고요.
다음번에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개낀날도(많이 끼면 안하겠지만요).
작업하기 힘드시겠어요.
세 번째 사진보니 빗방울이 톡톡..
수고하세요^^
크레인볼때마다 우와우와 하는데ㅎㅎ
접고접고접어 놓은지라
운전실공간은 서운한편입니다.
등받이 눕히는 각도 마저 제한적이지요ㅠ
다음번엔 실내도
한번 다뤄보도록하겠습니다.
코사인 탄젠트값 달달 외우고 전안되겠어요
ㅎㅎ
사무실에서 미리 현장을 답사하여
거리 높이 측정하고요.
필요하다면 건물 캐드도면에
크레인 리깅프로그램 돌려서
대입후 최적의 세팅위치를 잡아줍니다.
실상 저는 앉으라는 위치에 앉아서
미리 정해진 세팅으로 작대기 뽑고
작업하면 되지용ㅋㅋ
부끄럽지만 저는 고딩때부터
수학포기 였습니다;;
일없는날은 거의 정비하는편입니다ㅎ
장비가 나이가 있다보니ㅎ
저는 작업스킬로 보면 집게차나 굴삭기를
최고로 쳐드립니다ㅋ
크레인은 고마..
발뻣고요
들었다놨다~들었다놨다~안들린다~
입니다ㅋ
연장개념에서 봤을땐 충분합니다.
실제 젓가락을 부러뜨려도
가운데서 가는쪽 조금 위가 부러지지
가는쪽 끝이 부러지진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가이드도 보조붐이 아니라
메인붐을 보강합니다.
실제 보조붐달고 오바되서 붐이 꺽이면
메인붐중 탑붐 아랫단이나 그다음단이
많이 꺽입니다.
2단짚펴고 역붐으로 34메다뽑고
풀다운 47메다 700키로 정제원나옵니다.
제원자체가 맹꽁이 70톤급정도 나와서
작업에 따라 단가가 좀 다르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1년 타면서 느낀 장점은
제원 좋은것.
Zf12단 미션이라
장거리고속주행에 연비가 좋고
크루즈기능이 있어 운전피로가 적다는것.
25톤급차체로 현장진입이 좋고
세팅폭이 좁다는것.
험지주파능력이 상당하다는점.
단점은 웨이트12톤적재시 42톤임에도
불구하고 축이 3개뿐이라 축중14톤.
고속도로주행불가.과적단속대상이라는점
웨이트 12톤 다 내려도 1축이 걸립니다.
짚펴는데 트럭식과 같이 공간의 제약을
많이 받는다는 점. 혼자펴기엔 많은요령이
필요하다는 점.
솔직히 뭣모르고 탈땐
장비좋다 죽인다 그랬는데.
개인차주입장에선..연식 좋은 맹꽁이가
최고인것같습니다.
부산지역에선 최근 데막 시티 모델인
AC60,70 모델이 늘고 있습니다.
주행좋고 제원좋고
일단 립헬에 비해 붐이 길다는점.50m
신중한 선택하시어 좋은장비구하시길
바랍니다 (_ _)
좀더 고민해봐야겠네요.항상 안작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벌어지는 Y가이드는 앞은 물론
하중을 받았을때
크레인 구조적인 이유나 외부적인 요인으로
발생할수있는 좌우 휨까지 잡아줍니다.
동일 모델의 기존 H가이드와 Y가이드의
제원비교했을때 Y가이드가 훨씬 앞섭니다.
비유가 적절하려나모르겠지만.
텐트칠때 팩다운시 양쪽으로 벌려 박고
텐션을 주는것과 같이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