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부고속도로 동탄 분기점에서 기흥 수원 신갈을 거쳐 영동고속도로로
갈아탑니다. 아시겠지만 이 구간은 항상 수시로 밀리는 구간이기도 하죠.
그런데 버스전용은 잘 안밀리니까요.. 수원IC 같은 곳 에서 보면 버스가 어느 순간
전용차로 달리다가 잠깐 딴데 봤다가 보면 버스가 금새 4차선으로 들어와 있어요
그 밀리는 곳을 어찌 뚫고 들어오셨는지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분명 버스전용에서 속도가 100~110은 될꺼고.. 1차선은 승용차들로 꽉꽉 차있고
거길 다 뚫고 들어오셔야 되는건데.. 뒤에 버스도 굉장히 빠르게 오고 있을 것이고..
신기하면서도 조금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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