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선차인데
사무실 벽옆이 지정주차자리인데 퇴근하고 자고있는데 관리부장한테 전화와서는 사무실 불났다고 ㄷㄷㄷ
정말 다행인게 점심먹으러 여직원이랑 관리부장 나가서 사무실 잠궈뒀는데
직접 택배 접수하러온 손님이 문밖에서 기다리다 화염과 연기보고 문 박차고 들어가 소화기로 껐다네요
지금 사무실은 소화분말가루로 난리났답니다.
점장 외출했다 들어와서 은인을 그냥 보냈다고 수소문 중이랍니다.
그분 아니였으면 내 십바리도 저승갈뻔 ㅠㅠ
찿아서 꼭 감사 인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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