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년전 겨울에 운행후 1시간정도 시동꺼고 있다가 다시 운행나갈 일이 있어 시동을 거는데 평상시와 달리 뒤쪽에서 진동과 충격이 와서 순간 뒤에서 제차를 박은줄 알고 백미러로 보니 이상이 없고 그래도 느낌이 이상해 시동을 끄고 뒤로 가보니 바닥에 털이 한웅큼 있어 아차 그때서야 상황파악 엔진룸 여니 벨트 끊어졌더라구요 다행히 고양이는 살아서 탈출을 했는데 버스옆 잔디밭에서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어찌나 놀랐는지 몸이 상처투성이더군요 얘기만 들었지 설마 내차에 고양이가 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일 있고나서는 항상 운행전에 엔진룸을 두들기도 하고 시동걸기 전 기어를 좌우로 흔들기도 하고 바닥을 발로 몇번 차기도 합니다 다행히 지금은 유니받았는데 엔진 하부에 커버가 있어 고양이 들어올 일은 없습니다.
우리회사만 그런가...
청소는 물로해야죠 ㅡㅡ;;;
따뜻하기때문입니다
저도 고야이잡으러고 하다가 못잡아서
1시간정도 운행했는데 앤진위에그대로있어가지고 또다시잡을려다가 앤진 팬에부디쳐서
사망한적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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