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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학생 버덕님들 계시지요?[15]조회 4,580 | 추천 33 | 2018.12.29 (토) 13:33

글쓴이 CEO의발
가입일2014.07.06
활동지수마력 8,251
작성글게시글 80 | 댓글 1,989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말씀 드릴께요.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남의 차고에 들어와서
버스문 자기 맘대로 열고 사진찍고
그러다 승무원에세 발각되면 사무실에 허락 받았다
라고 거짓말이나 하고
님들은 취미이지만 생계가 달려있는 승무원들에게는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굉장히 기분 나쁩니다.
바꿔서 말하면 버덕님들 개인집에 몰래 불쑥 찾아가
컴퓨터랑 사진 등등 몰래 보고 간다고 생각 해보세요
기분 좋은사람있을까요?
담에 그런사람 또 발각되면 그때는 경찰을 통해서 적절히
조취토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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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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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신장 18.12.29 14:38 답글 신고

버스에 대한 관심을 영상으로 남기고 기록남기고 그런 부분은 존중합니다. 버덕보다는 버스애호가로 표현하는 저로써는 관심가져주시면 반가운 마음이 앞서요. 그런데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부딪히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절차라는게 있고 예절이란게 있으며 배려라는게 있잖습니까. 해당업체 및 승무사원 동의도 안구하고 일을 진행하면 당연히 기분이 나쁘죠. 정중히 사전동의를 구하고나서 진행했으면 합니다. 때에따라 거절당하는 상황도 생기겠지만, 저같이 흔쾌히 승낙하는 기사님들도 계실테니까요. 서로서로 배려해줍시다 버스애호가 여러분~ 그리고 그와 별개로 항상 버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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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또한걸음 18.12.29 15:15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차고지도 버덕학생들이 사진찍는답시고 가끔 오는데
기사들이 쓰는 귀에거는 블투달고 있는거보고 빵터진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학생분들 학교에서 쓰는 필기구랑 교과서 누가 뒤져보고 사진찍는다고 생각해보세요.
티안나게 취미생활 즐기시되 누가봐도 안되는행동은 해선 안됩니다.
간혹 허락구한답시고 땡깡부리는 분들도 보는데
애초에 허락을 구할일이 있고 안되는 일이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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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솔 18.12.29 15:39 답글 신고

어디든 대도시라면 그런 사건이 있죠..
솔직히 차고지 위험합니다. 그동안 숱하게..
사진찍다 후진하는 차에 받혔다, 주행중인 차와
부딪쳤다, 쌓아올린 장비를 무너뜨렸다 등등
재산은 물론이고 안전에 위해되는 일을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과거에 차고지에서 허락받으려다
거절당한 사례도 많았습니다. 어느곳은 철저히 제
주민등록증을 복사하기까지했구요. 처음보는 사람이니 영업장에서 저를 경계한다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인지 차고지보다는 시내에서 보고싶은 차를 만나는게 제일 속편하다 싶더라구요..오늘 CEO 성님께서 말씀해주신 글은 버덕으로써 안타깝고 마음아픈 글이 될거같습니다. 아마 해당 친구들은 말그대로 미성년..학생들일 가능성이 제일 높을거같네요 이런 친구들은 엄하게 혼내시기보다 영업장의 위험성을 강조해주시는것이 더 효과적일수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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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의경의발 18.12.29 13:38 답글 신고

왜 그런 상식에 어긋나는 짓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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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97 18.12.29 13:56 답글 신고

대단한 열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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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신장 18.12.29 14:38 답글 신고

버스에 대한 관심을 영상으로 남기고 기록남기고 그런 부분은 존중합니다. 버덕보다는 버스애호가로 표현하는 저로써는 관심가져주시면 반가운 마음이 앞서요. 그런데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부딪히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절차라는게 있고 예절이란게 있으며 배려라는게 있잖습니까. 해당업체 및 승무사원 동의도 안구하고 일을 진행하면 당연히 기분이 나쁘죠. 정중히 사전동의를 구하고나서 진행했으면 합니다. 때에따라 거절당하는 상황도 생기겠지만, 저같이 흔쾌히 승낙하는 기사님들도 계실테니까요. 서로서로 배려해줍시다 버스애호가 여러분~ 그리고 그와 별개로 항상 버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 모두들 건강하세요.

추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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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틱 18.12.29 14:51 답글 신고

참교육 부탁드려요.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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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또한걸음 18.12.29 15:15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차고지도 버덕학생들이 사진찍는답시고 가끔 오는데
기사들이 쓰는 귀에거는 블투달고 있는거보고 빵터진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학생분들 학교에서 쓰는 필기구랑 교과서 누가 뒤져보고 사진찍는다고 생각해보세요.
티안나게 취미생활 즐기시되 누가봐도 안되는행동은 해선 안됩니다.
간혹 허락구한답시고 땡깡부리는 분들도 보는데
애초에 허락을 구할일이 있고 안되는 일이있는 겁니다.

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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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솔 18.12.29 15:39 답글 신고

어디든 대도시라면 그런 사건이 있죠..
솔직히 차고지 위험합니다. 그동안 숱하게..
사진찍다 후진하는 차에 받혔다, 주행중인 차와
부딪쳤다, 쌓아올린 장비를 무너뜨렸다 등등
재산은 물론이고 안전에 위해되는 일을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과거에 차고지에서 허락받으려다
거절당한 사례도 많았습니다. 어느곳은 철저히 제
주민등록증을 복사하기까지했구요. 처음보는 사람이니 영업장에서 저를 경계한다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인지 차고지보다는 시내에서 보고싶은 차를 만나는게 제일 속편하다 싶더라구요..오늘 CEO 성님께서 말씀해주신 글은 버덕으로써 안타깝고 마음아픈 글이 될거같습니다. 아마 해당 친구들은 말그대로 미성년..학생들일 가능성이 제일 높을거같네요 이런 친구들은 엄하게 혼내시기보다 영업장의 위험성을 강조해주시는것이 더 효과적일수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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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역 18.12.30 23:15 답글 신고

글쎄요.. 제 생각은 반대입니다. 오히려 시내바리로 나가면 초상권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진을 찍지만, 가다가 시민들이나 해당 차량 기사님들이 사진을 보시고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되어 있으면 얼마든지 태클 걸어도 모자랍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사진들을 보면 모자이크 처리 안 한 사람들이 한 사람들보다 확실하게 많더군요. 아직까지 그거 때문에 법적 공방까지 간 사례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언젠가는 터질거 같다고 봅니다. 물론 라솔 님 말씀처럼 차고지가 위험한건 사실입니다. 실제로 모 차고지에서 한 친구가 위험하게 사진을 촬영하다가 버스 기사들한테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는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위험하긴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시민들이나 택시 기사들 눈치 피해가면서 조금 덜 눈치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초상권에 문제될만한 부분도 없습니다. 시내바리에서 촬영하면 기사님들이 불쾌하시는 경우가 제법 있지만, 차고지에서 기사님께 정중하게 허락을 맡은 후 촬영하면 제 기억 상으론 왠만하면 다 허락을 내어 주셨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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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여객 18.12.29 15:56 답글 신고

예전에도 여름에 차고지 새벽에 와서 사진찍고 먼 짓거리들을 햇는지 차 시동을 걸어놓구 걸어놧음 끄고 가던가 계속 걸어놔서 차 앵꼬 만들어놓고 그 다음부터 차키는 빼서 다니게 하고 버스 앞자리 앉아서 핸폰만 하면 겁부터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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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룡 18.12.29 23:00 답글 신고

부산에 몇명의 버덕들이 정비사분들 허가를 구하지도 않고 몰래 도촬한다고 하네요 그래놓고 카페글 쓸때는 허가구했다고 거짓말로 써놓고 올린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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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카즈 18.12.30 11:23 답글 신고

저는 허락을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되도록 안가는게 좋습니다.
예전에 학생이 버스를 타고 멋대로 가는 일과 버스회사의 불만품고 외발산동 화재사건을 보면은 일반인이 통제되는건 당연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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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시구자 18.12.31 03:14 답글 신고

와~~
저는 버스를 보고 관심과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나말고 또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한때는 제가 그랬거든요
근데 좀 특이한 취향인거 같아서 남들에겐 말안했는데
저런 사람들이 꽤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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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19.01.03 01:15 답글 신고

대개 이런글을 보면 현직에 (화물,여객운수업) 종사하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만 드릴수 밖에 없네요.

저도 이번 사건을 일으킨 저들과 같은 마니아 입니다. 근데 가끔 저렇게 개념없이 행동해서 종사자분들 불편하게 하고, 그로인해서 저희 마니아의 이름이나 이런것들도 말아먹힙니다.

같은 마니아지만, 도저히 왜 저러는지 이해 불가입니다. 제 주변에도 차고지에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버스 아는 현직분들 보면 정말 그 40분 안되는 시간이 얼마나 꿀같고 유일한 시간인지, 또 안전사고 발생률이 굉장히 큰걸 압니다.

해서 제가 하는말이 쉬시는데 방해되고 하니까 빨리 나가자고 혹은 가지말자고 하는데 괜찮다고 하거나, 왜 그러냐는 등 그래 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십년 넘게 좋아하는 분야지만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좋아서 가긴 하겠지만요.

그런 것도 실례라거나 이런걸 알려서 그래야 하는데 사람들은 영.. 괜찮다고 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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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ZF 19.01.03 18:50 답글 신고

말씀이 너무 지나치신 것 아니신지요?
아무리 비정상적으로 행동하는 마니아들이 있다고 해도, 그렇게 말씀하시니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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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카운티 19.01.04 01:50 답글 신고

차안에서 찰칵소리나 동영상 찍는 소리만나도 심히 거슬리네요 내가 뭐 잘못해서 고발할려고 사진찍나? 이런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운전자 없는차 마음대로타서 사진찍고 그러지마세요. 진짜 기분더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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