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03일
평소 저를 잘 이끌어주시던 경기도의발님의 자비심으로...
기아 광주 출고장에서 출고를 기다리는 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광주출고장은 버스와 군용물자를 생산하는 곳으로
외부인의 출입이 상당히 까다로운 곳으로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차를 구매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들어갈 일이 없는 저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차량 주변을 여러바퀴 돌면서
도색에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출고장 직원분들이 차량의 기본 사양과
각종 작동 스위치 등을 설명 하시고...
중간에 보신 프리미엄 버스들은
동부고속으로갈 프리미엄 버스들로
속초 노선이 증회될 예정이라합니다.
뜻밖의 수확이군요 ^^
실내에 보니
있어야할게 없고
다른 것이 보여집니다.
서울고려관광에서
이번에 처음 출고하는 오토사양입니다.
(요즘 오토사양이 대세라는데)
서울고려관광에서도 운전하시는 분들의 편의성에
관심을 보이시는 터라
추후에 출고될 차량들도 기능과 성능을 생각해서
오토 옵션을 긍정적으로 보고 계신다합니다.
18키로밖에 안된
신생아가네여
실내는 출고장 전경이 찍힐것을 우려하여
간단하게만 남겼습니다.
가이드석에 앉아보니
이런 신비한것도 있었네요
원피스 글라스에
탁월한 시야...
고가의 옵션이지만 좋긴 좋습니다 ㅎㅎ
여러분들께서는 지금
크루즈 모드로 편안하게 운전하고 있는
경기도의발님을 보고 계십니다.
정안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동부고속 정비팀장님께서도 동행해주셨습니다.
앞서 보신 프리미엄 버스의 출고 전에
몸소 차량들을 직접 확인하시고 돌아가던 길이셨습니다.
(보배드림도 가끔 둘러보신다셨습니다. ^^)
함께 동행하신 분들은 반포에서 내려드리고...
저는 서울고려관광의 차고지까지 함께 동행했습니다.
폰카로 찍어본 실내모습이 괜찮게 나왔네요
광주에서 서울까지
편안하게 올라왔습니다.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그랜버드는 참 멋집니다.
누워서도 찍어보고
앉아서도 찍어보고
사장님의 손길따라
오늘 일정을 마치고 쉬러 들어갑니다.
며칠이 지나고 나면
지금과 같은 모습은 아니겠지요?
썬팅도 하고 시트도 살짝 바뀌고
순정일때의 모습은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록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스쳐 지나가본게 전부였던 광주 출고장 땅도 밟아보고
탁송중인 차를 직접 동승해서
서울까지 시승해보고
서울-광주 왕복까지
불편함없이 챙겨주신
경기도의발님,
안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19년 6월 실크 풀오토 우등 1대
18년 노블 풀오토 1대
18년 프라임 풀오토 1대
명작들 많이있는데 천안오셔서 왜 안찾아주십니까ㅠㅠ
운전 해 보면 유니보다 그랜버드가 운전하기 편하다는거 비로 알 수있죠^^
승차감이 달라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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