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춘천에서 한참만에 만난 BM090 어린이 보호차량입니다. 슈트락을 자세히 보니 최후기형 모델인걸로 추정됩니다.^^
참 반가운 버스이기도 하죠. 이 버스도 역시 신형뉴미디들때문에 개체수가 제법 줄었습니다. 이 버스도 역시 마을버스의 대
명사였죠. 벌써 나온지도 20년이 다되가고 있습니다. 진짜 세월앞에 장사가 없다는걸 저 버스가 말해주고 있는 셈입니다.^^
최후기형이지만 지금은 운이 없으면 정말 보기힘든차입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그나마 쉽게 보였던 대우버스였습니다. 최
후기형마저도 보기힘들어지니까 참 아쉽죠. 일명 병아리 도색을 하고 있습니다. 요새도 신형미디들한테서도 많이 볼수있죠.
뒷쪽 대우영문이 아우인 신형미디들한테서 얻어다가 붙인 모습입니다. 약간 어색하지만 없는것보다 낫죠.^^ 최근에 일산에서
춘천에서 총 두대를 목격했습니다.저 버스도 마을버스 뿐만 아니라 관광버스,교회버스,통근버스로도 제일 많이 굴러다녔었
습니다.^^ 명차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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