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에 공교롭게도 저도 울산에 있었습니다.
아침 9시 30분쯤 지인들과 함께 울산대교를 건넜는데...
1시간 후에 그런 사고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지요;;
사망자가 없어서 그나마 천만다행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화재진압에 고생 많이 하신 관련자 분들의 노고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글의 사진들은
울산 시외터미널에서 동서울로 올라갈
차편을 기다리면서 찍어본것인데요
수도권에서는 좀 처럼 보기 힘든 회사와
다양한 차종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사실 이 글의 진짜 주인공은 이 차가 아닐까 샆네요
샛 노란 카운티가 육중한 버스들 틈새에 있는 모습이
그저 신기하기만한
추가적인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탈 차의 먼저번 차
경남고속이 요즘 울산-동서울 노선에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입니다.
KTX에 처참히 밀려서 예전 만한 수요가 날리 없는
서울-울산 육상교통에 그래도 고속버스는 의식하는지
좋은 차도 보내주고 와이파이도 작동된다네요
제가 탈 그 다음차도 썬샤인이라 다행스러운 일
아직 파크웨이랑 같이 다니고 있긴 합니다.
시외버스 어플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경우 운임도 할인해줘
심야 우등 요금이 대략 29,700원이라는 혜자로운 노선입니다.
급한일 아니라면...
앞으로 부산 지역 갈 일 있을때 이렇게...
울산도 한번 돌아보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유치원버스 출신이군요.
저 차량같은경우 승강구 발판이 어린이 전용차량에 맞게 저상으로 제작되어 있네요
레스타도 가끔 넣던데
저때는 아예 시내 입석형을 넣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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