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십니까.
일단은 한국타이어 본사 사무직 취직을 했습니다.
여기가 떨어지면 원래, 캐나다로 이민가서 중장비 정비 기술을
배우려고 했거든요. 각각 장단점은 캐나다 중장비는 급여가 높고
한국타이어는 급여가 낮습니다. 그런데 중장비 정비를 제가 실제로
해본적이 없어서 나이 30인 제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런 감이 없습니다. 사진상으로 보기엔 그냥 수리하고 재밌어 보이기
도 하구요.. 제가 영어는 문제없습니다. 혹시 형님들이 보시기에
해외 나가서
ㅋㅐ나다 중장비 정비 배우는게 나을까요 한국타이어 본사 다니는게 나을까요?
장기적으로 보면 이민을 추천 합니다
외국은 기술자들을 우대 하거든요
한국은 쌍노가다에 정비는 몸으로 때우고 대우도 그다지 좋지 않읍니다
한타가서 일단 사무직으로 일하면서, 휴가 내고 카나다 여행도 다녀오세요.
(캐나다 횡단열차가 캐나다 서부해안->동부해안까지 있으니까, 도시마다 내려서 여행하면 쉽습니다)
그럼 판단이 섭니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의견은 의견일 뿐, 본인 인생 본인이 결정하는 겁니다.
한타 본사 사무직...과연 몇살에 정리해고되는지, 정리해고된 후에 어떤 길로 가는지 등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거기서 배워야 워킹비자 나오는게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정식 비자를 합법적으로 발급하는 것인지, 비자 사기인지도 잘 확인해 보시고,
그리고 캐나다는 기술직은 카르텔이 합법이고, 전반적으로 잘 운영된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하겠습니다. 윗분들도 그렇고 현실에
대한 뼈있는조언 감사합니다.
힘들어도 한국 추천이요 외국 생활 만만치 않습니다 정말
자유로워도 전 항상 갇혀 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일이 좋고 떠나서 향수병 무시 못합니다 정말 뭔가 이루기 전까지 안온다면 추천 자신없으면 회사 다니세요
이민가셔서 10년이상 자리 잡고 사시는분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듭니다 ㅎㅎㅎ 뭘 선택하시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심한거군요.. 오랫동안 해외생활을 해본적이 없어서 ... 잘 몰랐습니다.. 고민이 많이 되네요 ㅜㅜ 중장비 정비라는 직업 자체는 많이 위험한 편인가요?
내 나라 내조국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안 맞으면 다시 오면 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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