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대형버스(뉴슈퍼에어로시티)를 몰고 있는 운전병입니다! 버스 운전할때 꼬리치기를 제일 조심하면서 운전하고 있는데 궁금한게 몇가지가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유턴이나 코너 돌때 옆차로에 차가 있을경우 어느정도까지 핸들을 꺽으면 꼬리치기 안당하는지 궁금하네요.
저같은경우 핸들을 살짝 꺽어서 옆차와 간격 멀어질때쯤 그때 핸들을 확 꺽어서 돌고있습니다. 다만, 인터넷 보니까 핸들 한바퀴이상만 감지않으면 꼬리안친다 등등 여러글들 보다는 실제 버스기사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 아래사진처럼 횡단보도가 없는 정지선에서 우회전을 할때 옆차로(직진차로)에 차가 정지해있을 경우 꼬리치기 안당하는법
*횡단보도가 있을경우 횡단보도 길이만큼 앞으로 빼서 회전할수 있지만 저런경우엔 횡단보도가 없어서 코너돌때 꼬리칠까봐 조마조마합니다.
NSAC는 제자리에서 한바퀴 감고 돌려도 옆라인 안먹습니다.(천천히 진행한다는 조건) 무엇보다도 제자리에서 핸들 돌리는습관보다 앞으로 가면서 핸들꺾고 사이드미러 보면서 돌리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옆에 전고가 높은차가 있다면.. 제외
2층버스가 많이 신경쓰죠 반경이 크다보니
위분 말씀처럼 하시는게 젤 좋습니다
3축바퀴가같이회전해서회전반경짧은편입니다.
반갑습니다 ㅎㅎ 버스 부럽네요
핸들 반바퀴돌리고 살짝만 움직인다음(대략 1미터 조금안되는느낌으로)
그이후엔 핸들 풀로감고돌린다음 나와도 꼬리안닿습니다. 단 관광버스같은 백미러 튀어나온차가 옆에있으면 조금더 조심해야겠죠
제자리에서 핸들 풀로감지만않으면 꼬리치기는 크게 걱정하실일은 없습니다.ㅎㅎ맨윗댓처럼 항상 진행하면서 핸들감는 습관을 들이는게 베스트죠!
처음에는 핸들 반바퀴만 돌린 채로 돌다가 후방 기준에서 완전 꺾어도 옆차 꼬리 안치겠다 싶은 순간에 돌립니다.
단, 앞선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옆 차선에 더듬이 백미러 장착 차량이나 차선을 문 승용차가 있다면 반대편 차선 물 생각으로 크게 돌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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