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절 연휴는 건강하고 즐겁게들 보내셨습니까?
저는 내일 다시 일한다는 설레임에(?) 잠이 오질 않네요ㅋㅋㅋ
위에 사진은 제가 모 운수회사에 다닐 때 출고된지 얼마안된 신형 저상버스를 촬영한 사진 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운행 종료후 차고지에서 세차및 내부 청소를 마치고 촬영한 사진 입니다.
사진에서 두가지를 봐주시면 되는데요.
첫번째. 저상버스에는 기본으로 달려 있지만 실제 사용 빈도가 낮아 실제 펼쳐진 모습을 보기가 힘든 휠체어 리프트 .
두번째는 저상버스의 닐링 기능입니다.
차량이 내리는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기능입니다.
(실내 물청소 할 때 이렇게 하면 좋아요^^... 근데 정비팀에서 좀 뭐라 합니다. 휠체어 리프트에 물 들어간다고...)
또 세차 후에 유리창 물기 닦을 때 닐링 기능을 사용하면 좀 더 높은 곳까지 물기를.딱아 낼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도 닐링 기능이 작동시키고 리프트를 뺀 상태 입니다.
운행 마치고 차고지까지 가서 자리잡고 앞 뒷문 다 개방하고 닐링 스위치를 누른다음 휠체어 리프트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쭈-욱 나옵니다.
그전에 현대 저상 2009년식은 수동이라 버튼을 눌러주고 있어야 리프트가 끝까지 나가는데 저 대우 저상버스는 버튼 한번 눌러주면 쭉 혼자 다 뺍니다.
요즘 현대 저상버스도 버튼 한번 누르면 쭉- 혼자 다 나오나요?
저 사진은 2016년 2월 경에 촬영한 걸로 기억합니다.
운행하시는 모든 발님들~
가는길에 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둘다 장, 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제가 다니는 노선에 휠체어. 유모차 등 리프트가 필요한 교통약자가 많아 가끔 사용하지만 다른회사 친한형님들중에 리프트 한번도 안써본분도 계시더군요..ㅎㅎ
특히 닐링이 한번에 딱 되는게 아니라 갑갑합니다.
닐링은 실사용 경우가 극히 드물고
사용하지 않는게 좋아요
고장나면 비싸니까요 ioi
그래야 혹시나 리프트 작동시 고장이나 돌발 상황 발생시 즉각 조치가 가능해서 라네요.
근데 실제로 차고지에서 리프트 작동하는 차량 본적은...음.ㅡ흠..
아마도 회사에서 신경안쓰는듯요
저상 리프트 체크 안하고 운행하다
리프트 때문에 민원 들어오면
기사가 덤탱이라 습관이 되어서
항상 테스트하죠
풀로 뽑지는 않고요
혓바닥이 나오는지정도?
즉 영상으로 난 정검했어ㆍ증명만 ㅎ
대부분 직접 리프트 내려주시고 안전확인하시고 출발 하시더라구요!! 멋집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장애인휠체어..유모차는..리프트 내려서 태워줘야 합니다..배려가 아니라 의무죠
저상버스의 존재의의미?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서 비싼 저상버스 도입하니까요 ㅇ.-
서울시에서는 2025년이 목표인데
현대가 차를 못만들어서 늦어질듯요
유럽에서 휠체어타고 대중교통 이용하는거 보면서 저 기능 봤었는데
우리나라도 도입하면 좋겠다~ 했는데 이미 있었군요 ^^;;
닐링은 우측으로 기울여주기!
인도위에서 휠체어탑승은 리프트만!
아스팔트에서는 높이 안맞으니 닐링해서 우측으로 기울여주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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