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구로차량기지 근처에서 우여곡절끝에 만난 그랜토 8.5톤 더블캡트럭입니다.우선 저보다 먼저 저차를 본 분께 감사드
립니다.^^ 도로보수차량인데, 20년도 넘은차가 아직도 사업용으로 굴러다니는거 보니까 참 기특하죠.^^ 그랜토중에서 그것도
제일 보기힘든 8.5톤차량입니다. 8.5톤도 역시 마찬가지로 5톤 대형화로 설자리를 잃은차량입니다.기존8톤처럼 상당히 보기힘
든 차량입니다. 저런형식이 예전에 소방차로도 많았었습니다.^^ 특히 예전에 소방차를 연상케하는 그랜토더블캡입니다. 오늘
은 그야말로 억세게 운이좋았었죠.^^ 요새는 다른 그랜토는 둘째치고,특히 사진의 그랜토 8.5톤 더블캡은 오늘같이 억세게
운좋은일이 아니면 정말 보기힘든 트럭입니다. 그리고 저번에 김포개화역근처에서 8톤 시멘트 펌프차로 본차가 저차였습니다.
^^ 작년에 이어서 금년에 그랜토 8톤 차량을 서너대씩이나 보는 행운을 체험했습니다.^^ 그러나 행운이었지만 서너대씩이
나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그만큼 굉장히 보기가 힘들었다는 증거입니다.작년에는 춘천에서 8톤소방차로 1대보았었
죠.^^ 참 눈물나게 반가운 트럭입니다.^^ 이상.
트럭님 덕분에 귀한 사진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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