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0년정도 눈팅만 하다가 가입해서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는데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스카니아 덤프 전복 사고 입니다.
3년전 저의 아버지께서 스카니아 덤프 구입(세차) 사업자로 일을 시작하십니다.
그러나 불과 1년도 채 되지않은 새차가 전복이 되었습니다.
동영상 <클릭>하시면 아시겠지만 적재함이 절반도 올라가지 않은 상태에서 적재함이 옆으로 기울어 집니다.
스카니아 측에서는 100%로 운전자 과실로 주장하고있으며 지반이 연약하여 차가 이울어진 상태에서 적재함을 들었다고 주장 합니다.
사고 당시 사진을 보면 사고가 1시 40분경 일어 나는데 당일 오전 내내 수 대의 덤프들이 적어도 80번은 흙을 부운 자리입니다.
사고차량도 그중에 한대구요.
도저가 성토된흙을 낭떨어지로 밀고있고(지반이 수평이 됨) 지반도 골재로 깔려 있습니다.
스카니아 주장대로 라면 같은 자리에 하차한 다른 덤프들은 왜 멀쩡 한지 궁금하네요
보통 덤프가 전도된 사건들을 보면 적재함을 끝까지들어 무게 중심이 높아지면서 차 전체가 넘어 갑니다.
사고난 차들 대부분은 붐대가 풀 오픈 이거나 붐대는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말그대로 차가 누운거죠
하지만 이번 사건은 불과 1시간전에도 작업한 똑 같은 자리에서 적재함을 반도 들지 않은 상황에 적재함이 옆으로 기울어 버립니다.
http://static.se2.naver.com/static/img/bg_quote2.gif) 0 3px no-repeat;color:#888888;">http://static.se2.naver.com/static/img/bg_quote2.gif) 0 3px no-repeat;color:#888888;">http://static.se2.naver.com/static/img/bg_quote2.gif) 0 3px no-repeat;color:#888888;">1차 감정때 운전자 과실 100% (블랙박스 영상보고 판단)지반이 기울었다
http://static.se2.naver.com/static/img/bg_quote2.gif) 0 3px no-repeat;color:#888888;">http://static.se2.naver.com/static/img/bg_quote2.gif) 0 3px no-repeat;color:#888888;">http://static.se2.naver.com/static/img/bg_quote2.gif) 0 3px no-repeat;color:#888888;">2차 감정때 차체 결함 발견(운전자가 찾아냄) 붐대 다이 찢어짐, 운전자80% 차량결함20%
감정인이 감정서에 기입된 내용
스카니아 측은 차 결함은 인정하지 않은채 운전자 과실로 주장 하고있습니다.
스카니아 주장대로라면 스카니아 차량은 오로지 아주 평탄한 포장된 도로에서만 붐대를 들어야합니다.
저도 택지공사현장에서 밥먹고 살지만 사고난 지반 보다 훨씬 안좋은 곳 수두룩 합니다.
그런 현장에서는 2억이 넘는 스카니아 차량은 작업하면 안된다는 애기 입니다.
현재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재판에 차 활부금은 매달 꼬박 나가고 있는 상황에 차는 서비스센터에 2년째 박혀있어
굴리지도 못하는 차활부값 낸다고 생활고에 많이 힘드십니다.
옆에서 보기가 안쓰럽고 화가 나네요
현재도 진행중이며 담달중에 1심 예정 입니다.
붐대 다이 파손
사고 지반 입니다. 적재함이 반도 안올라간 상태에서 차량이 전복될 정도의 경사입니다.^^
만약 지반이 기울어 차가 넘어 간다면 붐대와 차가 같이 넘어가야 정상 아닌가요?
피스톤은 부숴지고 적재함은 반도 안들었는데 넘어가고 이게 연약한 지반으로 인한사고로 보이시나요?
다른 전복 사고와 는 달리 붐대 피스톤 분리 됨
이 사고가 정말 운전자 과실인지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인지 궁금 합니다.
좀더 자료를 정리 하여 공단에 문의 해볼 예정입니다.
추석연휴 잘보내시고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게 추천 부탁 드립니다.......
왜 동영상 바로보기가힘들까요..
2020-07-02
작년에 쓴글 다시올리네요.
만 3년 만에 1심 원고 기각 이라네요...판결문도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현재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뭔지 뼈져리게 느끼네요 ..
아버지 마지막 자존심 이라도 지켜드리러 고등 법원에 항소 준비합니다.
될때까지 마지막까지 후회없이 해볼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크랙이 가있었던거 같아요 판스프링 부러지면 갑자기뿌러지면 하얗게 되있거나 저렇노후되면 녹스니깐요 힘내세요!
이전글을보니 3년전쯤 스카니아 붐대 휘어진 사고가있던데 혹시 관련있으신분이나 아시는분이면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년정도 타다가 실린더 지지해주는 브라켓쪽 철판이 얇아서 스카니아 서비스공장에서 리콜로 보강해주고 했었습니다 차량 결함이 아니면 공짜로 해주지도 않았겠지만 본인들 결함이라 해줬었습니다 1대만이 아닙니다
혹시 아직도 운행중이 신가요? 그때 당시 리콜이 었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차주가 원할시에 보강을해준다하더라구요 , 동일차량 소유사장님들은 이부분에 문제가있는걸 다들 알고계시더라구요
보강 용접도 하시고
이정도면 캠페인이 아닌 리콜 아닌가싶습니다.
(차량 결함은 아니지만 문제가 있을꺼 같긴한데..캠페인하자) 이 게 최선의 대책인지
사고나면 아~몰라 우린 캠페인했어 차량결함 아님~
끝까지 갑니다.
제가볼땐 붐대다이 부식으로 다이가 깨저 빠저나온거 같은데요. 하자가 아니고서는 절대 보강이니 캠페인 안해줍니다.
미션 캘리퍼 조인트 대후샤우드 붐대 인터쿨러 터보 라지에이터 적재함 찢어지고 등등 생각나는거만 적었는데 하여간 스카니아 문제 많아요
R490 17년식 2년6개월타고 정떨어저서 정리했습니다.
유로6 차량중 제일 똥차지요. 개인적으로 프리마보다도 못한차라 생각합니다
저는 현대덤프가 저런식으로 실린더1번과 2번이 파손되어 떨어져 나왔습니다
현재 실린더에 이물질이 육안으로도 보여서 소송중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