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근 운행 중인데 우회전하다가 모서리에 불법주차한 차량과 닿아서 사고가 났습니다.
수리비가 100만원 정도가 나왔는데 회사에서 수리비를 운전자가 모두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월급도 150밖에 안되서 아무것도 못하고 숨만 쉬면서 사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오토바이 배달하다가 사고가 나도 고용자와 피고용자가 같이 부담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버스공제회에 가입되어있을게 뻔한데도 운전자에게 100% 부담이라뇨ㅎㅎ
제가 듣기론 20만원 정도 책임금 내고 보험 처리할 수 있는거로 아는데
이걸 이야기해도 20만원 책임금을 내도 보험비가 오르기 때문에 현금 박치기 하라고 하더라구요.
정나미 떨어져서 차라리 회사를 나오고 말지 100만원 전부 부담할 생각은 없는데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까요.
이것만 알고계시면됩니다.
돈내고일하던가 아니면 그만두던가 이런식으로 나올게뻔하지만 버티면 땡이긴한데
그런분위기에서 일하기는 쉽지않겠죠...
이것만 알고계시면됩니다.
돈내고일하던가 아니면 그만두던가 이런식으로 나올게뻔하지만 버티면 땡이긴한데
그런분위기에서 일하기는 쉽지않겠죠...
보험처리 얘기하면 사표쓰라는 그런회사?ㅡㅡ
그런데 현실은 글쓴이 같이 이분야 종사자들 거의다 사는게 열악합니다
그래서 회사는 그걸로 해서 니가보상하고 게속할래 아님 나갈래가 현실입니다
법이 이런데요 --응 그걸로할려면 나가
이나라 법대로만 되던가요--개한국
하지만 어쨌든 본인부주의고 본인책임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절충선을 제시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회사에 50선을 제시했는데도 100%요구하는건 좀 빡빡하네요
조그만 관광버스 회사도 1년 보험면책비용이 천만원정도 들어갑니다
회사입장에서애매하죠. 잘 타협해보세요
계속근무하시고 급여감봉으로 처리할듯 한데
중대한 사고나 위반사고 아닌이상
사표 쓰라고 할 이유는 없는게 맞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모든업계가 불황이라
기사들 트집잡히면 자르는 실정입니다..
버스업계라는게 기사가 모자르면 대충또
넘어가기도하고 지금같이 남아돌때는
트집잡히면 피곤해집니다..
강제로 나오지 말라고 하지는 못하니깐
그냥버티시다가 이직할 생각하시던지
하셔야할듯합니다.. 힘드시겠네요
암튼 봄까지는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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