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사는 처남.
아침 일찍 얀센백신 맞고
우리집에 쉬러 왔길래
한 두시간 누워있으라고 하고
점심때 밥 먹고 왔습니다.
주사 맞을때 별 느낌도 없고 아무렇지
않다는데 좀 더 지켜보고 저녁에 집에
가라고 했어요.
예비군,민방위대상자들 얀센 맞고
만 64세 이상 이신분들 아스트라제네카 맞으셨는데
중간에 낀 세대들은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할듯 싶네요.
40~50대 나이대 분들중에
얼른 맞고 싶은분들도 계실테고
좀 더 관망하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여러 사람을 상대하는 운수업,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는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 같기는 합니다! !
점점 더워지니 마스크는 더 벗고
살짝 턱에 걸쳐 쓰려고 하니....
(민방위까지 끝나면 좋은시절 다간거라고
그러더니 40대 후반 아재는 씁쓸합니다)
가즈아!~~~
좋은 결과(효과) 기대합니다^^
오랜만에 집사람과 데이트도 하고
집에와서 쉬고있어요
조금뻐근한거 빼곤 갠차네요
어떤분들은 엄청 아팠다고 하고
따끔하고 말았다고도 하고요.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아직까진 다행히 몸은 괜찮네요
맞을때도 아프지않았구요
주사맞는걸 끔찍히 싫어하지만
코로나는 감기가 아닌 폐렴인지라
걸렸을때 몸에 어떤 증상,
후유증이 올지 모르기에 늘 긴장하고
있습니다.
주스님 부럽네요.
2차 접종때도 아프지 않고
지나가길 바랍니다
택시님도 얼른 접종 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첫날 근육통
둘째날 메스꺼움
세째날 메스꺼움
암튼 그래여
그나저나 잘지내시져
3일이나 고생하셨네요.
건강한 내 몸에 항체가 형성된다는
신호로 보면 되겠죠?
잘 지냅니다.
(택시일을 할때 여기 계신 버스기사님들을 늘
생각하며 주,정차라든지 이것저것 신경쓰고
있습니다^^)
취소가 나오더라도 바로바로
소진된다고 하더라구요.
최근에 부정에서 긍정으로 인식이 바뀌는것 같아요
불안감 조성!
속된말로 깔껀까고
잘하는건 박수쳐줘야하는데
무조건 까고보기 ㅠㅠ.
아. 물론 정부정책에 아쉬운점도
있습니다.
들어왔으면 합니다.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부스터 효과"를 얻기위한
3차 접종까지 염두에 뒀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도랑모티님은
1차 접종후 고생 많이 하셨네요.
2차 접종후엔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천천히 접종하려구요^^
그래요.
마음 비우고 차례 기다리자구요^^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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