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올라온 글을 보다보면 택시에 대한 욕이 많습니다....
저도 급하거나 버스를 이용하기 힘들면 항상 택시를 이용하기 때문에
택시기사분 착하신분들 많이 계시고, 사정을 잘 알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겼습니다..
(제가 초보운전이라 차선변경할때 잘못해서 택시아저씨 한테 욕 엄청먹었다는..ㅠㅠ)
몇일전 밤에 학원쉬는시간을 이용하여 잠깐 나왔습니다...
5초 지났나? 도로에 리오-택시 순으로 가고있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보고있었죠
순간 리오(여성) 운전자분이란걸 확인했습니다... 차들도 없고 30미터정도 가면
교차로인데 택시가 리오 꽁무니 바짝 붙어서 빵빵 하이빔 -_+....순간 정색했습니다..
택시 운전자 참 뭐같구나 라는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건지.,...저같으면 바로 브레이크 밟았을 겁니다...ㅋㅋ
이세상엔 착하신 택시기사 분들이 더 많다는걸 기억하세요!!!!!!
그리고 마지막남은 2005년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2006년에는 모든일이 잘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