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일 금요일 비가 조금씩 내리고 조카둘 태우고 집으로 가던중
늦은시간이고 시골길이여서
뭐가나와도 언제든 피할수 있게
길 한가운데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치않게 정말 튀어나와 버려서 .
급하게 핸들 돌렸다가 난리날뻔 했네요.
다시 돌아가서 확인해 봤는데 다행히 고라니는 도망 갔더라구요.
어쨌든 가을 야간운전 조심히 하세요~
9/6일 금요일 비가 조금씩 내리고 조카둘 태우고 집으로 가던중
늦은시간이고 시골길이여서
뭐가나와도 언제든 피할수 있게
길 한가운데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치않게 정말 튀어나와 버려서 .
급하게 핸들 돌렸다가 난리날뻔 했네요.
다시 돌아가서 확인해 봤는데 다행히 고라니는 도망 갔더라구요.
어쨌든 가을 야간운전 조심히 하세요~
내 친구중에 한명도 똑같은 생각으로 다니는친구가있어서
저랑 의견일치가 되지않은 관계로다가 걍 자기알아서 하기로하고
신경끄기로 결론내버렸는데~
늦은시간이고 시골길이여서
뭐가나와도 언제든 피할수 있게
길 한가운데로 가고 있었습니다.
라고 써있는데 뭘본거야
한쪽차선이었으면 논으로 들어갔을꺼 같네요..다행입니다.
시골길에선 저렇게 해야 됩니다. 아님 gg칠수도
운전을 글로만했거나, 시골밤길 운전안해보신분들이 계시네요ㅋㅋㅋ
도로변 하우스, 논, 옥수수밭있는데서 밤에 툭튀어나오면 심장이 멈춥니다 진정..
가로등하나 없어서 정말 칠흙같은 어둠인데..
저렇게 달리다 반대편 차량오면 비켜주는거고...
밤에 길가상으로 할머니들 유모차끌고 다니는거보면...어휴...
화면이 잘 안보여서 그렇지만 상향등으로 주행한 상태임에 불구하고 주위는 어두웠습니다.
비가 조금 내리는 상태고 주위에 가로등조차 없어서 칠흑같았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정중앙으로 안갔을텐데 반대편에서오는 차량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반대편 차량 불빛 보이면 상향등->하향등 꾸준이 컨트롤 해줍니다.)
차선방향으로 임시포장 상태로 공사중이고 어쩔수 없이 맞은편차선을 많이 먹고 들어갔습니다.
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시골은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저런 시골길에는 도시처럼 보도가 따로 없어서 보행자가 있다면 길가에 붙어서 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또한 시골길은 도시 외곽길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불빛이 없기 때문에 하향등으로만 운전할시
손전등 두개로 발밑만 비추면서 운전하는것과 같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시골길 운전은 중앙선 으로 붙어서 운전하는게 수 입니다.
고라니가 아니라 너구리나 멧돼지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어느방향에서 나올지 알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쪽 차선만 이용하여 주행 했더라면 아마 옆에 있는 가로수를 박고 멈추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공동묘지 지나다 귀신 불꽃 싸다구를 맞아봐야 정신 차릴 인간들임 대꾸 해주지 마요~~~
그리고 무슨 그렇게 변명은 많고 자기 합리화는 쩌는지
님은 그냥 운전 습관 이상하게 든 김기사일뿐이에요
법대로 하면 적발인대 무슨 엄청난 운전 스킬을 가지고 예방 운전하는 사람처럼 구시네. 반성하세요
파란불이라 주황불로 바뀔때 꼭 멈추시길바라며..
좌회전할때도 라인 넘지마시길 바라겠음.
화면 끝에 보면 임시포장 이라고 노면 에 써있는거 그쪽은 눈 있어도 안보이시겠죠?
자기 차가 아까우면 남차도 아까울줄 알아야죠.
차가 아니더라도 제가 첫 게시글에 조카 둘 태웠다고 했죠.
물론~ 조카가 타든 말든 잠이 들었든 말든 그쪽은 임시포장도로로 달렸을 겁니다.
나중에 도로 지나다가 공사중 팻말 보시면 중앙선 넘어가지 말고 주차 해놨다가 공사 끝나고 다니세요.
야..시골길에 차도 안오고, 혼자 생 지랄을 하건, 니가 뭔 상관이니?
저 운전자 놈이, 사람을 죽였니?
운전자가, 일부러 중앙에서 운전했다잖아.
저색끼는,, 지진이 나도, 절대, 불법 유턴 안할 쉐끼야.
지들도 차없으면 저래다닐꺼면서~
꼭 저런걸로 머라하는사람들이 밤에 상향등키고도 킨줄모르사람들일꺼임ㅋ
저녁에는 특히...고라니 놈들이 불빛을 보고 나온다고 하더군요..
진짜 한순간임..한순간... 무단횡단.. 앞만 보고 달리는 김여사보다 더 무서움.
동물, 고라니도 고라니지만 너구리같은것도 그렇고
특히 새벽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일찍 일어나셔서 갓길로 걸어서 논밭가시는분들도 많고
갓길에 안붙어 가는게 좋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녀석 아버님이 새벽에 친구 면회가시려고 자전거 타고 갓길가시던 할아버지를 발견하지못해사고가 났고 그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전봇대 가로등이나 주변에 인가가 없는 시골길은 정말 칠흙이라고 보심됩니다.
왜 중앙선 물고 운전하는지 알게됩니다. 정말 일끝마치고 술한잔하신 어르신, 운동하시는분, 유모차 할머니, 리어카등을 자주 목격하기때문에 그리고 위에 댓글처럼 정말 짠 하고 나타 납니다.;;;
제가 현재 시골에 거주 하고 있고 인사사고가 나면 그 사례가 보통 도로위에 어르신들입니다;;;
큰 길 빼고는 시골길엔 가로등없는 도로가 많기에 정말 보이지도 않고 때로는 저도 몇번이나 놀랬던 적이 있습니다.
꼭 태클을 걸어야 속이 풀리나,,,, 모르면 그냥 가만히나 있지
가끔 밤에 볼 일 보러 나오셨다가 도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걸으시는 부분도 많구요..
반대차선에서 차가 오면 불빛보고 피할 수 있지만, 찻길 옆으로 침범해서 걷는 어르신들 피하기 어렵습니다.
진짜 고스트모드..
비까지 오면 더하죠....정말 도로폭도 좁아서...길가에 어르신들 후레쉬도 안키고 유모차 밀고 다니는거 보면..정말 식껍합니다..
더 황당한건....전 아침8시에 출근길에 고라니가 튀어나와서 뒷바퀴를 들이받고 도망가더군요...정말 시골길에서 고라니...정말 아찔합니다....저런 상황에서 중앙선 운운하다니....비가 폭우처럼 쏟아지는 한밤중에 컴컴한 시골길을 운전해봐야 저런 소리가 안나오지...
암튼 큰 사고 없어서 다행입니다
글쓴 차주분도 보니 속도가 63키로로 가시는거 같은데. 시골길에서 그속도면 과속이에요~ 천천히 댕기시구요~
근데. 중앙선 물고간건 100번 이해함. 경험해본자마니 아는 이 섬뜩함..
로드킬도 많고.. 고라니들 잊을만하면 한번씩 나타나니까요
그리고 시골 운전은 FM 대로 하면은 FM대로 사고 납니다.. 진짜에요..
가로등도 없고 저렇게 어두울때는 시골길에 불법으로 주차해둔 경운기 독수리 아닌 이상 절대로 못봅니다.. 그냥 저렇게 중앙 차선 밟고 앞에 차 오는거 보이면 속도 줄이고 차선으로 들어가고 하는게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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