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일단 문콕은 어떠한 경우가 생기더라도 용서가 쉽지않다.
답) 네 그렇습니다. 용서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문콕 즉시 내려 차주에게 사과가 기본입니다. 쌩까는 즉시 피해차주는 내리기 전, 즉 문열리기 전부터 육두문자 남발하고 있을 겁니다. (예시... 이런 씨ㅂ새ㄲ 혹은 ㄴ을 봤나?)
문) 문콕자리가 예사롭지 않지만 부위가 피해 차주는 거슬릴 정도로 파손되어 있다한다.
답) 차의 소유는 "갑" 차주이기에 차주가 "을"에 의해 파손이 된 만큼 책임은 "을"이 해결되야 하는게 맞습니다. 더우기 "에이.. 별로 파손되지 않았는데요? 이건... "을" 생각이고, "갑"의 생각은 "을" 본인생각과 다르다고 보시는게 "갑"과 "을" 정신건간에 이로울 겁니다. 고로 부주의한 "을" 책임이지 가만이 있던 "갑" 책임이 아니란 소리죠.
문) 사과를 받고 싶은데 뭘 대수롭지도 않은일로 이러냐?
답) "을"은 "갑"의 차량을 파손과 동시에 순간 찌질한놈으로 만든겁니다. 이에 상황은 좋게 마무리될 수도 있음에 불구하고 "을" 본인이 물어 드리겠습니다. 그전에 싸대기 한대 날리겠습니다랑 별반 차이 없는 행동을 하는 겁니다.
문) 왠 욕을 남발?
답) 불쾌한 사람은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사람입니다. 가해를 한 "을"이라는 사람은 현재 "갑"의 마음적 상태를 헤아릴수 없기에 사과를 하던 입을 다물던 했어야 합니다. 왜 원인을 제공했으니깐....
문) 나이도 어린놈이 싸가지....
딥) 피해자 입장에서는 나이가 지금 이상황에 뵈는게 없을 겁니다. 그리고 "갑", "을"사이에 나이가 중요하 것은 아니나 통상 족보가 물구나무 서지 않는 이상 서로에게 존중하면서 대화를 하는게 옳은겁니다.
정리)
1. 일단 문콕이 일어나면 이유불문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쌩까지도 말고 얼른 하차해서 피해차주분에게 정중하고 신중하게 실실쪼개지도 말고 사과를 해야 합니다. 이건 이유가 없는겁니다. 또한 피해부위에 대해 어쩌고 저쩌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블박도 있고 피해부위가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며 이런게 싫으면 문 살살 열고 내리는것을 생활화 하시기 바랍니다.
2. 피해차주도 문콕이 걱정되면 차를 한적한 곳에 주차를 하시고 인터넷 찾아보면 문콕방지 쿠션을 차문에 자석이니 붙여 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피해를 입었다면 피해부위를 일단 내려서 확인해 보고 별 문제 없다면 조심하란 메시지 쿨하게 날려 주시되, 일단 움푹 들어간 부분은 차주 성격에 따라 고쳐달라고 말하고 보험처리 해 달라고 한 뒤 처리되면 똥 밟았다 생각하고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 이상의 과도한 사과는 할 수도 없고 상대방의 미안한 감정마져 사그러트리는 방법이며, 이제 싸울 준비 하셔야 합니다.
3. 모두가 문 마다 문빵자국 한두개는 있을겁니다. 이 계기로 차문을 열고 닫을때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마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동승자는 주차전 미리 내려 주던가 하고, 부득이 타고 주차 후 내릴때는 옆차 조심하라 하시기 바랍니다. 옆에 개진상이다 조심해서 내려 하면 동승자도 알아듣고 조심히 내립니다.
4. 이런 캠페인이 잘 되서 정착이 되면 이중주차, 외제차 주차 이따위 좋은가요? 등등에 따른 파급적 문제가 사라지리라 봅니다.
문콕때문에 하도 말들이 많아 몇자 적어 봅니다....
보배님들 식사 맛나게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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