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리운전알바를 하다..차사고가 났습니다..물론 대리운전보험가입했구요.. 사고 접수처리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억울해서요..
운행을 하는중이었습니다..
제차는 갤로퍼2 구요 앞에 차는 오피러스였습니다..
저녁 8시경 가고있는데.. 퇴근 차량이 많은시각이죠..
1차선에서 오피러스가 서행을 하고 있길래 앞에 차가많은가보다 하고 생각하고있었거든요..
그런데 보니 앞에는 훤한겁니다..ㅡㅡ;; 시속 30키로정도 됐을겁니다..하두 안가길래 경적한번울렸습니다..
그때 지하도 막내려가는 순간이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오피러스가 급정거 하는겁니다..(물론 퇴근시간이라 안전거리 미확보죠..) 그때 지하도 내리막길이었거든요..속력을 내려는순간..
박고 말았습니다..그래도 어느정도 안전거리 유지했는데..브레이크가 밀리더군요..나중에보니 타이어상태가 안좋더군요..흠...
그런데 이상한 점은 ..오피러스 차주가 내려서..하는말이..차가 안나가서 섰다는 겁니다..(오피러스가 안나가서 설리가 없는디..ㅡㅡ;;)문제가 있다가 모라나..그것부터 의문이구요.. 그리고 정말 천천히 서행했다는거랑..갑자기 지하도에서 급정거..분명 오피러스 전방에는 차가 하나두 없었습니다..지하도에서 급정거 할일은 정말 없다고 봅니다..그리고 그차주의 인상착의..그리고 하는행동..좀수상했습니다..제생각엔 뒤에서 박았으니깐.. 목잡고 늘어날테고..무슨이유로 섰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이런경우가 종종 생기는건가요..
아님 재수없게 사기꾼한테 걸린건가요~일부러 그런거 같습니다.. 보험처리해서 뭐 상관은 없지만..예전에 들은 얘기로는 사고유발한자도 책임이 있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이런경우 그냥 넘어가야하는지..흠..
얘기들어줘서 감사하구요..안운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