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네티즌 여러분 ㅠㅠ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27일 새벽 4시45분경 저와 와이프와 사랑하는 딸랑구의 발이 되어주는 붕붕이가 많이 다쳤는데
용의자를 찾지 못해 응급 수술만하고 운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ㅠ
우선 저희 아파트 주차공간은 굉장히 협소해서 이중주차가 허용이 되는 아파트 입니다.
사건경위는 이렇습니다.
26일 오후 11시 30분경 야근을 끝내고 주차할 공간을 찾던 도중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이중주차를 해놓았습니다. (기어 중립, 사이드 브레이크 off)
27일 7시 40분경 출근을 하려고 붕붕이 예열을 시키고 주위를 한바꾸 도는 중에 앞 범퍼가 이상해서 가까이 보았는데
앞 범퍼가 찢겨져 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ㅠ
붕붕이가 아픈 모습을 보자마자 울컥하여 출근도 차장님께 양해드린다음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향해 CCTV를 확인하는 도중
어떤분이 자기차를 빼려고 저의 붕붕이를 밀다가 얼마나 힘이 좋으셨는지 엄청 쌔게 밀다가 앞에있던 트럭 뒷부분에
범퍼가 끼이게 만들어 놓고 끼인것까지 확인하고 유유히 자기차를 타고 사라져버린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차 번호가 식별이 안되어서 답답한 마음에 차게의 유능한 능력자 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ㅠㅠ
이 글이 혹시나 문제가 된다면 자삭하겠으나...
지금 이 사건으로 인하여 심신이 매우 지쳐있는 상태이며...
제 나이때문에 자차보험도 가입을 아직 안해놓은 상태인지라 보험처리도 힘들어 가해자를 꼭 찾아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ㅠ
유능한 능력자분들의 도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ㅠㅠㅠ
여기 위에 있는 포터 차량이 가해차량입니다 ㅠㅠ
CCTV 확인 사진 중에 제일 잘 나온사진입니다ㅠㅠㅠ
아 경찰에 신고는 해보았으나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하네요...ㅠ
형사처벌 대상도 아닐뿐더러 고의성을 입증할 수 없다구요...
CCTV에는 가해자가 제 차량이 앞 차에 범퍼가 끼인거까지 확인하고 태연하게 걸어가는 것 까지 찍혔는데 말이죠 ㅠㅠㅠ
답답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저차하고 안맞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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